충북 증평·충남 계룡대서도 코로나19 확진…軍 확진자 3명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 군인은 계룡대 인근 식당을 수차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 군수사령부 소속 A 중위는 21일 충남 계룡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중위는 계룡대 인근 식당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전해…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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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 군인은 계룡대 인근 식당을 수차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 군수사령부 소속 A 중위는 21일 충남 계룡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중위는 계룡대 인근 식당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전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1일 오전 구속영장 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돌연 이날 심사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미뤄진 심사 일정은 오는 24일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
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공원역 인근 길거리를 다니는 시민은 너나 할 것 없이 마스크를 눌러썼다. 약 20분 동안 지나간 사람은 300여명. 그중 마스크 없이 거리를 다니는 사람은 한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노점 상인들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지하철 객차 내부에서는 기침 소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정부서울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청사의 폐쇄 조치는 피하게 됐다. 21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정부서울청사에 따르면 서울청사 근무 직원 1명에 대한 코로나1…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 지역사회가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는 사이 확진자 1명 놓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서로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 이때문에 확진자 1명의 이름이 대구시의 명단에도, 경북도의 명단에도 들어가지 않아 공중에 붕 뜬 상태다…
제주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탑승한 항공기의 승무원과 탑승객에 대한 격리조치가 진행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인 해군 소속 군인 A(22·대구)씨가 휴가 복귀하며 이용한 비행기의 탑승객과 승무원의 신원을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경기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부부 2명이 발생했다. 21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확진자 2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자들로 알려졌으며 최근 선별진료소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날 오전 10시 이와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0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합천 출신 20대 여성…
군대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국방부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20일 오후 9시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군내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회의에서 정경두 국방부…
21일 오전 7시2분께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빙고~용산 방향에서 장애가 발생, 청량리~용산(왕십리 경유)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이번 장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까지도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 모 육군부대 병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 내려가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와 …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1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은평성모병원은 21일 오전 ‘본원에서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외래 진료 및 검…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분전했지만 홀로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 미나미노 타쿠미(25·리버풀)가 떠난 잘츠부르크가 주축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리그에서뿐 아니라 유럽대항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잘츠부르크는 21일 오전 2시50분(이하 …
경의·중앙선 서빙고~용산 방향에서 장애가 발생해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21일 오전 7시2분경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전기 공급 문제가 발생해 경의·중앙선 상행선 용산에서 청량리 구간 7개 역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여파로 상행선 나머지 구간에서도 열차가 연착되는 …
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한 가운데, 종로구는 광화문광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종로구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물청소차 4대를 동원, 광화문광장 일대를 꼼꼼히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실물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연기되는가 하면 채용일정을 미루는 기업까지 나오면서 취업준비생들…
광주에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신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31)씨와 함께 대구를 다녀온 B·C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소속 신도로, 지난 16…
21일 오전 7시2분부터 경원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 간 전차선 급전장애로 청량리역에서 용산역 구간 상행열차 운행이 모두 멈췄다. 이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은 이 구간 이용객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