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음주운전에 “참담한 심정…법적 책임 받아야 할 것”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아들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의 아들 장모씨…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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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아들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의 아들 장모씨…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주52시간제가 도입됨에 따라 이에 맞는 임금을 요구했던 경기도 내 300인 이상 버스업체 3곳의 노조들이 사측과 끝내 협상이 결렬돼 파업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노사 측 상임기관)은 경진여객운수(수원), 보영…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 6일 밤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전격 재판에 넘긴 가운데, 검찰이 피의자 소환 조사 없이 전격 기소 결정을 내린 것이 적절하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
일요일인 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태풍의 여파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7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경남은 아침에 비가 시작되겠다”면서 “오후부터는 그밖의 남부지방에 비가 오고 밤에 충청도와 강원남부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13호 태풍 ‘링링’(…
서울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울을 통과함에 따라 지하철 지상 전 구간의 정상속도 운행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안전운행 매뉴얼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풍속이 20m/s 이상인 경우 지하철을 40㎞/h 이하로 서행 운전한다. 앞서 오후 1시쯤 태풍이 서울에 접근…
경기 파주시의 골프연습장에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지붕 일부가 떨어지면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강풍에 지붕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여파로 1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링링이 휩쓸고 간 곳곳마다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응 수위를 2단계로 유지한 채 발빠른 수습·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인천 지역을 덮치면서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담벼락에 시내버스 기사가 깔려 숨졌다. 7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진택배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기사 A씨(38)가 크게 다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모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장씨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장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강한 중형급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함에 따라 전국공항에서 항공기 수백여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는 등 하늘길도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20편이 결항되고 140편이 지연됐다. 결항은 도착편 60편, 출발편 60편으로 집계되고 있다…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서해 먼해상을 따라 북상해 황해도 해주 지역에 상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링링은 북한 해주 남서쪽 약 30㎞ 부근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다. 이어 링링은 오후 3시에는 해주 서쪽 20㎞부근 육상에서 시속 49㎞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오후 들어 서울로 다가오면서 교회 첨탑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도봉구 창동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후 현재 현장 수습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최대순간풍속 54.4m/s를 기록했다. 기상청 흑산도 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 최대순간풍속이 54.4m/s로 관측됐다. 이 값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까지 가장 강한 풍속으로, 97년 흑산도 관측 이래 2번째 극값이다. 역…
추석을 앞두고 배달을 끝내고 우체국으로 돌아오던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지자 집배노조가 반복된 죽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7일 집배노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40분께 충남 아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A씨(58)가 아산시의 한 편도 2차로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의 문이 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모 씨가 7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 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 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서울에서 한 빌딩 외장재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몰고온 강풍에 떨어지면서 주변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7일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9분께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한 빌딩 외장재가 강한 바람에 뜯겨 낙하하면서 인근에 주차 중인 차량 2대와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모(19)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장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대학 연구실 압수수색 전에 반출한 컴퓨터를 보관했던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 뱅커(PB)인 김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2시 김씨를 소환해 조사했…
대전·충남 지역에서 태풍 ‘링링’으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다. 7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자신의 집 창고 지붕을 수리하던 70대 할머니가 숨졌다. 보령경찰서는 A씨(73·여)가 이날 자신의 집 농기계…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할퀴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10시 반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의 한 트랙터 보관 창고에서 최모 씨(74·여)가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최 씨가 창고가 부서진 뒤 자재가 바람에 휩쓸려 30m를 날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