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자연 성추행 혐의’ 조희천 무죄 1심 불복 항소
고(故) 장자연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천 전 조선일보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는 28일 “관련 증거에 비추어 볼 때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금일 중 항소…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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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건 잘 처리해 주겠다” 뒷돈 받은 전직 경찰 2심서 감형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들에게 “사건을 잘 처리해 주겠다”며 뒷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석방됐다. 부산고법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수뢰후 부정처사, 뇌물수수, 뇌물요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54)…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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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112신고에 경찰 “위험 상황이면 버튼 눌러 달라” (영상)
"경찰관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말없는 112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관이 신고자의 위험을 감지하고 응답한 말이다. 경찰청은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고자분, 지금 말을 못하는 상황이신건가요? 대한민국 비상벨, 112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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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고려대 입학 취소 가능성은…전례로 살펴 보니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 등 본격 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핵심사안 중 하나인 조 후보자 딸 조모씨의 대학 부정입학 의혹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씨의 대학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되면 고려대 입학취소뿐 아니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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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고려대 입학 취소 가능성은…전례로 살펴 보니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 등 본격 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핵심사안 중 하나인 조 후보자 딸 조모씨의 대학 부정입학 의혹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씨의 대학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되면 고려대 입학취소뿐 아니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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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 靑 추석선물은 소곡주-미역 등 지역 특산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8/28/97157201.3.jpg)
[청계천 옆 사진관] 靑 추석선물은 소곡주-미역 등 지역 특산물
청와대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 각계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4천여 명에게 보낼 선물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선물과 함께 보낸 인사말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커졌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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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고성군수, 2심 당선무효형…상고 예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일 강원 고성군수가 양형 부당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 앞서 이 군수는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상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규정하고 있어 윤종서 구청장이 상급심…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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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법정공방 예고…“딸 취업 부탁 증언, 다 거짓”
딸의 부정채용을 대가로 KT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측이 처음으로 열린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김 의원 측 변호인은 28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이석채 전 KT 회장의 뇌물공여…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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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선장 운항중 ‘쿨쿨’…어선은 제자리서 ‘빙글빙글’
술을 마시고 운항하던 중 잠든 어선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28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쯤 전남 진도군 하조도의 한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5톤급 낭장망 어선 A호(5.62톤, 승선원1명)의 운항이 수상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진도 해상교통관제선…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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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농 장항 공장서 40대 근로자, 기계 오작동으로 숨져
충남 서천군 풍농 장항공장서 40대 근로자가 기계 오작동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6시께 이 공장 생산부 포장라인에서 작업하던 A씨(45)가 로봇기계에 눌린 것을 동료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비료 완제품을 적재하는 로봇기계가 고장나자 A씨가 이를…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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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동남아 여성만 골라 강도행각 벌인 20대 7명 실형
동남아 여성이 성매매하는 오피스텔만 골라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일당 7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1)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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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변리사학원, 2020년 2차시험 대비 ‘한빛 종합반 11기’ 모집
한빛변리사학원은 2020년도 제57회 변리사 시험 2차 대비 ‘한빛 종합반 11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빛 종합반 11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개별상담 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30일…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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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1심 집행유예 2년…“봉사하며 살 것”
필로폰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하일 씨(미국명 로버트 할리·60)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부장판사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마약류…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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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조국 딸 장학금 ‘김영란법 위반 아냐’ 답한 적 없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와 일반 공직자 자녀의 장학금 수수에 이중적인 청탁금지법 기준을 적용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기준을 다르게 적용한 바 없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공직자 자녀의 장학금 수수에 관하여 일관된 청탁금지법 해석 기준을…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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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중·고교 졸업장 따낸 제천 75세 할머니 화제
충북 제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늦깎이 배움에 열정을 쏟은 70대 할머니가 불과 2년 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내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우리 나이로 75세가 된 양순자 할머니다. 양 할머니는 지난 27일 발표된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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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이 1명도 안낳는 나라…OECD내 유일한 ‘초저출산국’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 비교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출산율 지표를 보면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선 여성 1명이 평생 아이를 한 명도 안 낳는 것으로 집계된 유일한 나라다.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주 출산 연령대에서 출산율…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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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 “한국만 위안부 배상 받았는데 계속 사과 요구” 발언 논란
정상혁 보은군수가 주민소통을 위한 이장단 워크숍에서 “일본의 돈을 받아 한국이 발전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26일 ‘주민소통을 위한 2019 이장단 워크숍’에서 “일본의 돈을 받아서 우리가 세끼 밥도 못 먹고, 산업 시설 아…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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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해운대고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에 반발해 행정소송과 가처분신청 등을 제기한 부산 해운대고가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부산지법 행정2부(부장판자 최병준)는 28일 해운대고 학교법인 ‘동해학원’이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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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습기살균제도 흡입 시 건강피해“ 실험결과 첫공개
110만개가 팔린 LG생활건강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인 ‘119가습기살균제’가 흡입 시 건강에 피해가 간다는 환경부 실험 결과가 최초로 공개됐다. 또 LG는 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흡입독성 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LG의 가습기살균제는 옥시와 애경 가습기메이트에 이어 3번째로 많…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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