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수능에 가채점 만점자 최소 12명…“휴학 의대생도 있을 듯”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가채점 만점자가 최소 12명 이상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능이 지난해보다 평이했다는 평가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지난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도 다수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입시 서열의 정점이라 평가되는 서울 지역 의대생들도 대거…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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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가채점 만점자가 최소 12명 이상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능이 지난해보다 평이했다는 평가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지난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도 다수 포함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입시 서열의 정점이라 평가되는 서울 지역 의대생들도 대거…
서울대 교수 및 연구자 등 525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28일 발표했다.이날 서울대 교수 및 연구자 525인은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조속한 퇴진을 촉구했다. 약 3000자에 이르는 시국선언문…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 전체 3곳 중 1곳 이상에 이르는 1660개교가 수업과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교육부가 28일 낮 12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4520곳 가운데 1660곳(36.7%)이 …
202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자연계열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을 겪은 연세대가 해당 전형 추가시험(2차 시험)을 통해 1·2차 시험을 합쳐 기존 모집인원(261명)의 최대 2배수를 선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최악의 경우 2차 시험에 대한 합격자만 선발할 수 있는 것으로 28일 확인했다.앞서…
서울에 내린 눈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17년 만에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교장들에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이 가능하다고 공문을 보냈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각 지원청과 학교에 폭설과 관련한 학사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
연세대가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 유출 사태로 결국 12월 8일 추가 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교육부가 모집인원보다 초과해 뽑은 인원은 2027학년도 모집 인원에서 조정한다고 밝히면서 고1 학생들 사이에선 억울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학 측의 관리 부실로 인해 왜 2년 뒤 대입을 치…
“화면을 보고 프로그램 출력값을 입력해주세요.” 20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 자연캠퍼스 제3공학관 강의실. ‘프로그래밍 언어’ 수업을 진행하는 정동철 교수의 말에 학생들이 휴대전화로 답을 입력했다. 정 교수는 반도체를 생산하거나 검사하는 설비의 운영 프로그램에 많이 쓰이는 C언어를 가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수험생들은 탐구 영역이 특히 어려웠다고 입을 모은다. 탐구 영역이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만큼 대학마다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학별 …
202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자연계열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을 겪은 연세대가 해당 전형 추가 시험을 다음 달 8일 치르기로 했다. 10월 실시된 1차 시험 합격자 261명을 그대로 발표하는 대신 시험을 한 번 더 실시해 261명을 추가로 뽑겠다는 것이다. 대학이 이미 공고된 특정 전형 …
성균관대(총장 유지범)는 지난 10월 30일∼11월 1일까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성균국제솔라포럼 2024(SISF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SISF는 매년 특정 주제와 관련한 전세계 과학자들이 연사로 참여하고, 관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21세기 약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은 2011년 설립 이래 10년간 43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약 398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왔다. 2019년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
국립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는 내년에 개교 120주년을 맞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 특성화 종합대학이다. 최근에 거둔 성과도 눈부시다. 대전·충청 지역 국립 일반대학들 가운데 취업률 1위(2023년 공시 기준)를 차지했고, 글로컬대학으로도 선정됐다. 이런 성과…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금융대학원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해양금융 인재양성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비전일제(Part-time) 석사과정을 시작으로 2018년 전일제(Full-time) 석사과정을 도입하면서 해운과 금융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통해 매년 30명의 인재를 배출하고…
동아보건대(총장 이현주)는 지난 6일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13일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129명이 참여한 제8회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행사다.…
하나은행이 내년에 개교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고려대의 발전을 위해 기금교수 후원사업 및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기금을 출연했다.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본관 4층 프레지던트 챔버에서 ‘고려대-하나은행 발전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
단국대 이지현 학생은 문예창작과 전공으로 입학했다. 과에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기술을 배우고 있다. 적성에도 잘 맞았다. 다만 진로나 취업은 고민이었다. 주변 지인 중에서는 문예창작 관련 일은 부업으로 할 수도 있으니 본업으로 삼을 수 있는…
경인교대 늘봄교육센터(센터장 한선관 교수) 프로그램이 호평 받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매일 2시간 이상 무상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지난해 선정된 경인교대 늘봄센터는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이화여자대학교는 12월 14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부스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화여대가 2024학년도 2학기에 운영 중인 10개 늘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예술 매체를 활용한 치료적 접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삼성복지재단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삼성드림클래스’는 중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스스로 찾아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미래역량, 기초교과 등 3대 학습 과정을 담은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대학생, 학습 전문가 등을 통한 입체적 멘토링도 지원하고 …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KB재단)이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한다. KB재단은 박람회에서 재단이 늘봄학교에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관련 교재 및 교보재와 함께 소개하고 종이 저금통 접기, 경제·금융 교육 퀴즈 같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KB재단이 NHN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