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인생 망쳐놔” 수능 감독관 협박한 유명강사, 징역 6개월 선고
자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부정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을 위협한 혐의로 유명 강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 6단독 노태헌 부장판사는 명예훼손과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정당한 행위를 이유로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 10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자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부정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을 위협한 혐의로 유명 강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 6단독 노태헌 부장판사는 명예훼손과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정당한 행위를 이유로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입학할 초등학교를 둘러보는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과 고민도 많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첫 학교생활에 자녀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두 달…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명 중 1명은 하루에 거의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해력 수준이 떨어지는 학생 대부분은 휴대전화 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초등학교 4∼6학년 4000여 명을 대상으로…
17년째 동결된 대학 등록금으로 각 대학이 재정난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8일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등록금 인상’을 요청했다. 오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립대에 등록금 동결 참여를 재차 당부했지만 국립대 역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