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벽지 제조 공장서 60대 경비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기 김포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5분쯤 김포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벽지 제조공장 경비실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 동료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구급대원 인력을 …
- 2025-01-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경기 김포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5분쯤 김포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벽지 제조공장 경비실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 동료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구급대원 인력을 …
투병 중인 어머니의 주삿바늘을 뽑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이예슬·정재오·최은정)는 지난달 18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58)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가 “위법 소지가 있다”는 국수본 반대로 철회했다. 공수처가 체포영장 재집행도 하지 못한 채 관련법 해석을 잘못하고 무리수를 두면서 초유의 현직 대통령 내란 수사에 혼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국회 측이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하겠다’고 신청한 것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야당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헌재가 직접 심리를 거쳐…
“이렇게 수십 년이 걸릴 일인가.”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4년간 복역하다가 6일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신혜 씨(47·여)가 이날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합의1부(지원장 박현수)는 이날 존속살해 사건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