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SRT-KTX ‘노쇼’ 막는다…환불 위약금 2배로 상향
이번 설 명절 기차표의 취소 위약금이 최대 2배로 오른다. 명절을 앞두고 다량의 승차권을 매수하거나 출발 직전에 취소하는 것 등을 막아 실질 예약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SR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승차권 예매에서 위약금 기준을 최대 2배까지 올리겠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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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 기차표의 취소 위약금이 최대 2배로 오른다. 명절을 앞두고 다량의 승차권을 매수하거나 출발 직전에 취소하는 것 등을 막아 실질 예약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SR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승차권 예매에서 위약금 기준을 최대 2배까지 올리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기상 악화로 제주에 발이 묶인 체류객 1만 명을 수송하기 위해 항공기 49편을 증편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공항에 따르면 전날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395편 중 서해안 폭설과 제주지역 강풍으로 결항한 항공기는 168편(국내선 157편·국제선 11편)이다.…
경기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철도 노선인 교외선이 11일 운행을 재개한다. 2004년 적자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한 지 21년 만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정차역인 대곡역을 지나 경기 북부 주민들의 GTX-A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