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아침 체감 영하 17도…한파 11일엔 꺾인다
올겨울 최강 한파에 충남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까지 내리면서 9일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이어졌다. 전북 무주군에서는 리조트 곤돌라가 멈춰서 영하 16도 기온에 승객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를 기록했다. 설악…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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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에 충남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까지 내리면서 9일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이어졌다. 전북 무주군에서는 리조트 곤돌라가 멈춰서 영하 16도 기온에 승객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를 기록했다. 설악…
9일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영하 11도 수준에 머무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도 최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9일 기상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
금요일인 10일 전국 최저기온이 -21도(강원 산지)까지 내려가는 등 매우 춥겠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6~4도가 예보돼 하루 사이 기온이 1~2도 더 내려가겠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0~8도)보다는 기온이 4~9도 낮…
서울 전역에 8일 오후 9시부터 이번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를 덮친 한파가 9일과 10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8일 기상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