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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의대 18일 휴진 동참…“내주 무기한 휴진 선언”

    충북대 의대 18일 휴진 동참…“내주 무기한 휴진 선언”

    충북대의대 교수진이 무기한 전면 휴진을 결의, 휴진 대열에 동참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오후 5시 임시총회를 열었다. 1시간40분 가량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에서 비대위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고한 18일 전면 휴진 동참을 확정했다. 또 오는…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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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도 18일 전면휴진 동참…교수 93.7% ‘찬성’

    서울아산병원도 18일 전면휴진 동참…교수 93.7% ‘찬성’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며 의협이 주도하는 집단행동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11일부…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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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탄산음료 먹지 마세요”…국내 미지정 식용색소 검출

    “이 탄산음료 먹지 마세요”…국내 미지정 식용색소 검출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산 탄산음료에서 국내 미지정 식용색소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도브르이’가 수입해 판매한 카자흐스탄산 ‘디찌 에너지 드링크(식품유형: 탄산음료)’에서 국내에선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퀴놀린 옐로우’가 검…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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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용 안 된 착색료 들어간 수입 ‘탄산음료’…판매 중단·회수

    허용 안 된 착색료 들어간 수입 ‘탄산음료’…판매 중단·회수

    국내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착색료가 검출된 카자흐스탄산 탄산음료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도브르이(경기도 안산시 소재)가 수입 판매한 카자흐스탄산 ‘디찌 에너지 드링크’(식품유형: 탄산음료)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1…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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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충북대 병원 “무기한 휴진”…환자단체 “의사들 엄벌해야”

    세브란스-충북대 병원 “무기한 휴진”…환자단체 “의사들 엄벌해야”

    세브란스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건 서울대 의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환자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진료를 거부하는 의사와 교수에 대한 고소 고발을 검토…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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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사직 수리, 어떻게…복지부·병원 설명회 열고 논의

    전공의 사직 수리, 어떻게…복지부·병원 설명회 열고 논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수련병원 실무자들이 만나 의견을 나눴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각 수련병원 담당자들과 비대면 형태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각 수련…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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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이 더 빠른 죽음 내모나”…시한부 환자들 ‘집단휴진 철회’ 촉구

    “서울대병원이 더 빠른 죽음 내모나”…시한부 환자들 ‘집단휴진 철회’ 촉구

    환자단체가 전면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병원·의대 교수들에게 휴진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면 휴진을 즉각 철회하라”면서 “의료계 총파업 결정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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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집단휴진’ 지지율…고대 90%·연대 72%·성대 66%

    의대 교수들 ‘집단휴진’ 지지율…고대 90%·연대 72%·성대 66%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에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대위원회 소속 교수들도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는 90% 이상이 총 파업 찬성을, 일부 대학은 휴진 불참을 밝히면서 총파업 참여율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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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 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정…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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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호소에도…서울대 이어 세브란스도 ‘무기한 휴진’

    “제발” 호소에도…서울대 이어 세브란스도 ‘무기한 휴진’

    서울대병원에 이어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제때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속 병원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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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들이받고 도주 70대, 31회 무면허운전…차량압수

    승용차 들이받고 도주 70대, 31회 무면허운전…차량압수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70대가 경찰에게 차량을 압수 당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7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9시께 남구 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화물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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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0억 써도 의료공백 장기화…“건보 재정 투입 더는 안돼”

    8000억 써도 의료공백 장기화…“건보 재정 투입 더는 안돼”

    국민들이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실집행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동조합이 더이상 비상진료체계에 건강보험을 추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무려 5조6000억원 투입할 때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할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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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행 괜찮을까…치사율 30% 감염병 비상

    일본 여행 괜찮을까…치사율 30% 감염병 비상

    일본에서 치사율 3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2일 일본 NHK와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는 올해 들어 6월 2일까지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환자 발생 보고 건수가 977명이라고…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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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몸 담배 즐기는 美 Z세대…건강에 문제 없나?

    잇몸 담배 즐기는 美 Z세대…건강에 문제 없나?

    잇몸을 통해 니코틴을 흡입하는 제품인 ‘진(ZYN)’이 미국의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진은 정제된 니코틴이 들어있는 파우치 15개로 구성된 제품이다.파우치를 잇몸이나 입 안쪽에 붙이면 니코틴이 몸에 흡수되며, 일반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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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의사들 “진료 최소 한달 연기”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를 비롯한 대학병원 교수들이 속속 휴진 신청서를 병원에 제출하거나 휴진 방침을 공지하고 나섰다. 예약이 취소될까 불안한 환자들의 문의가 각 병원에 몰리는 상황인데 일부 병원은 연결이 잘 이뤄지지 않거나 “아직 정해진 방침이 없다”는…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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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출산 무통주사-마취제 동시사용 금지”… 임신부 “아이 낳지 말란거냐” 반발에 철회

    보건복지부가 제왕절개 시 통증을 완화시키는 무통주사와 국소마취제의 동시 사용을 제한하려다 임신부들의 반발이 커지자 발표를 번복했다. 11일 복지부는 “지난달 행정예고에선 한 종류의 약제만 투여하도록 ‘국소마취제 투여법’ 급여기준을 강화했는데, 임신부와 의사의 선택권을 존중해달라는 의견…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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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라리아 박멸

    말라리아 박멸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같은 날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주택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모기유충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말라리아 군집 추정 사례는 1km 거리 내에서 14일 안에 여러 환자가 발생한 경우를 뜻하며 말라리아 경보의 전…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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