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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허위 기재’ 김건희 “돋보이려 욕심, 죄라면 죄”…경력 논란엔 尹측 “기간 착오”

    ‘수상 허위 기재’ 김건희 “돋보이려 욕심, 죄라면 죄”…경력 논란엔 尹측 “기간 착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사진)가 2007년 수원여대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에 수상 이력과 재직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14일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당내에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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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국민연금 많이 걷고 적게 줘야… 임기내 그랜드 플랜 제시”

    윤석열 “국민연금 많이 걷고 적게 줘야… 임기내 그랜드 플랜 제시”

    “결국 많이 걷고 적게 줘야 된다는 것 아니겠느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솔직히 연금개혁을 공약으로 들고나오면 무조건 선거에서 지게 돼 있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연금개혁은 의석수를 많이 갖고 있는 더…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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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즉각 거리두기 강화해야… 피해 볼 소상공인 사전 보상”

    이재명 “즉각 거리두기 강화해야… 피해 볼 소상공인 사전 보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긴급 성명을 내고 정부의 즉각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 시행을 촉구했다.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 발표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물론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에 …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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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전두환 공과 발언’ 후폭풍… 친문서도 “부적절” 비판

    李 ‘전두환 공과 발언’ 후폭풍… 친문서도 “부적절”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전두환 공과’ 발언을 놓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지층 외연을 넓히기 위한 이 후보의 ‘우클릭’ 행보를 둘러싸고 당내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가운데 “이러다 집토끼마저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與 일각서 “불필요한 발언” 공개 비판친문(친문…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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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쌀값 폭락… 27만t 즉시 정부가 구매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4일 “쌀 27만 t 시장 격리(정부 구매)에 정부가 즉각 나서주길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과 생산된 쌀의 시장 격리에 미온적인 정부를 향해 각을 세우면서 농민 표심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해 산지 쌀값…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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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지역화폐 30조”… 지자체들 “국비지원 줄어 발행 줄일것”

    내년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정치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30조 원’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정부 지원이 올해보다 감소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행 목표치를 줄줄이 낮춰 잡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8월 본예산을 편성하기 전 행정…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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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대출상환-이자 연기 100만건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를 해준 사례가 1년 반 만에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0…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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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12월 임시국회서 처리 배제 안해”

    與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12월 임시국회서 처리 배제 안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주장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핀셋 완화에 대해 민주당이 논의를 공식화했다. 민주당은 내년 1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당내에서도 “시장 혼란만 부추기고 실…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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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호주 정상 공동성명에 中 꺼리는 ‘남중국해’ 언급

    韓-호주 정상 공동성명에 中 꺼리는 ‘남중국해’ 언급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13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공동성명’을 채택한 가운데 성명에 중국이 민감해하는 ‘남중국해 정세’가 포함돼 주목된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공동성명에는 “호주와 대한민국은 인도태평양의 안정이 남중국해를 포함한 …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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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영 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지역안보 파멸적 결과 부를것”

    [단독]영 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지역안보 파멸적 결과 부를것”

    “(북한의 비핵화 약속 없는) 일방적인 종전선언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한국계인 미국 공화당 영 김(김영옥·59·사진) 의원은 1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종전선언과 관련해 “지역 내 중요한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미…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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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노스 “北 신포급 잠수함 모습 드러내”

    38노스 “北 신포급 잠수함 모습 드러내”

    북한 신포 조선소의 신포급(고래급) 탄도미사일 잠수함(SSB)이 정박지에서 옮겨져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 동쪽 끝에 있는 건식독(드라이독)에 배치된 모습.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는 13일(현지 시간) 신포 조선소 일대의 새로운 상업용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38노스는 “이전에는 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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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베이징 보이콧, 韓이 정할 일”이라면서도 동참 필요성 부각

    “미국은 동맹과 파트너 국가들과 협의해왔고 우리의 결정을 알렸다.”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 시간) 한국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불참하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보이콧 여부에 대해 “각국이 알아서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미국이 보이콧과 관련해 한국 등 주요 동맹국…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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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세 기혼여성 4명중 1명 출산후 퇴직

    38세 기혼여성 4명중 1명 출산후 퇴직

    국내 1983년생(올해 38세) 기혼 여성 4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출산과 함께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세까지 결혼을 한 비중의 경우 1983년생 여성은 55.9%였지만 1988년생 여성은 45.7%로 낮아졌다. 통계청은 14일 1983년생과 19…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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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CPTPP 가입 추진에… 日 관방 “한국과 협의할 예정 없다”

    韓 CPTPP 가입 추진에… 日 관방 “한국과 협의할 예정 없다”

    일본 정부가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과 관련해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실히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이 CPTPP에 가입하려면 의장국 일본을 포함한 11개 회원국 모두 찬성해야 한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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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서 15분내 대중교통 없는 마을, 5년새 2.5배로

    걸어서 15분 안에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이 없는 국내 농어촌 마을이 5년 새 2.5배로 늘어 2200곳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을 10곳 가운데 7곳에선 종합병원에 가려면 차량으로 30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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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이용객 감소… 성남종합버스터미널 1년간 휴업

    코로나로 이용객 감소… 성남종합버스터미널 1년간 휴업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장기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성남버스터미널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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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최근 5년 성범죄 혐의 40명 징계 안해”

    육군이 최근 5년간 성범죄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군인 군무원 40명에 대해 아무런 징계 절차를 밟지 않고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14일 공개한 ‘육군본부 정기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육군본부와 예하부대는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성폭력, 음주운전 등을 …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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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범 신상공개, 올해 8명 ‘최다’… 7명이 스토킹 등 여성-약자 대상

    강력범 신상공개, 올해 8명 ‘최다’… 7명이 스토킹 등 여성-약자 대상

    경찰이 14일 신변보호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준(25·사진)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이 올해 신상을 공개한 강력범죄 피의자는 이석준을 포함해 총 8명이다. 2010년 신상공개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다. 이 중 7명은 여성 및 약자, 스토킹 대상을 상대로…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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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살인 권재찬, 경찰 관리받던 중 범행… 실거주지 파악에 그쳐… 재범 방지 ‘한계’

    연쇄살인 권재찬, 경찰 관리받던 중 범행… 실거주지 파악에 그쳐… 재범 방지 ‘한계’

    인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과 공범까지 잇따라 살해한 권재찬(52·사진)은 과거 저지른 강도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 뒤부터 경찰이 우범자로 분류해 최근까지 관리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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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원전자료 삭제 공무원… ‘靑 관련 있어 지워’ 진술”

    檢 “원전자료 삭제 공무원… ‘靑 관련 있어 지워’ 진술”

    2019년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 조기 폐쇄와 관련된 청와대 보고 문건 등을 삭제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청와대와 직접 관련돼 파장이 커질 수 있어 자료를 삭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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