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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2025학년 증원에 교수 늘리면 못되돌려”… 통일된 목소리는 못 내

    정부와 정치권이 반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나섰지만 의사단체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라는 요구에서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선 정부에 대한 누적된 불신과 함께 분열된 의사단체 내부 상황, 무대응으로…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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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운지]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外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10대 협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제33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회장을, 특별상 수상자로 고 김민배 전 T…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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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표류하는데 ‘응급실 부역’ 블랙리스트… 정부 “범죄행위”

    환자 표류하는데 ‘응급실 부역’ 블랙리스트… 정부 “범죄행위”

    추석 응급의료 대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응급실 부역’이라며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실명을 공개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게시물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응급실을 지키는 전문의와 파견 군의관 등의 실명이 포함됐다. 정부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을 위축시키는…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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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뉴욕대, AI 공동학위제 추진… “선발된 학생들 韓-美 오가며 수업”

    KAIST가 국내 최초로 미국 뉴욕대와 공동학위제 도입을 추진한다. 두 학교가 함께 새로운 학과를 설립해 학생을 양성하는 개념이다. 이르면 2, 3년 내 신입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KAIST와 뉴욕대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공지능(AI) 분야 공동학위제 도입을 위…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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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원 안된 서울지역 의대 써야하나” 수험생 혼란

    9일 의대 39곳을 포함해 전국 대학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교육부는 내년도 모집인원 변경은 “수험생 소송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하지만 의사단체가 “2025학년도 증원 유예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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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군의관 235명 일선 병원 추가 투입”… 현장선 응급실 근무 혼선 “큰 도움 안될것”

    응급의료 공백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9일부터 군의관 235명을 의료 현장에 추가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 병원에선 4일 먼저 배치된 군의관 15명이 모두 응급실 근무에 부담을 호소하며 대기 중이거나 다른 과에서 일하는 만큼 새로 투입되는 군의관들도 큰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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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3년 뒤면 인류 첫 ‘조만장자’ 된다

    머스크, 3년 뒤면 인류 첫 ‘조만장자’ 된다

    현재 세계 최대 부호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53)가 인류 최초로 2027년경 1조 달러(약 1350조 원)의 재산을 보유한 ‘조만장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16년 미 ‘석유왕’ 존 D 록펠러 스탠더드오일 창업자가 최초의 억만장자가 된 지…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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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응급실 뺑뺑이, 누가 살인자냐” 한덕수 “10년전부터 있던일”

    野 “응급실 뺑뺑이, 누가 살인자냐” 한덕수 “10년전부터 있던일”

    “국민들이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가 김건희 여사라고 말하는데 국무총리는 그런 말을 못 들었나.”(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민주당의 계엄령 괴담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정치적 탄압으로 둔갑시킨 조직적 선동 아니냐.”(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9일 정치 분야와 관련해 진행된 22대…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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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내 “박민수 교체로 물꼬 터야” 목소리 커져

    여권내 “박민수 교체로 물꼬 터야” 목소리 커져

    여권 내부에서 의정 갈등과 응급의료 공백 등의 책임을 물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사진)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의사단체들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의사들의 ‘공적’이 된 박 차관 교체 카드로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취지다. 오세훈 서…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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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준-조국, 유튜브서 한동훈 외모품평 논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친야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에 출연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외모를 품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상대 당 대표의 외모 품평을 이어가며 조롱하듯 비웃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저…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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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석 “金여사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처벌 대상은 아냐” 논란

    이원석 “金여사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처벌 대상은 아냐” 논란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에 대해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씨도 수사심의위에 회부되면서 13일 퇴임식이 예정된 이 총장의 임기가 끝난 이후 사건이 마무리될…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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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반효진,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

    사격 반효진,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16·사진)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 홍보대사로 9일 위촉됐다. 반 선수는 앞으로 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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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처장에 경찰 출신 박종준… 박근혜 정부 경호실 차장 지내

    경호처장에 경찰 출신 박종준… 박근혜 정부 경호실 차장 지내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박근혜 정부에서 경호실 차장을 지낸 경찰 출신의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60·사진)을 임명했다. 군 출신의 전임 처장인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달리 경찰 출신이 현 정부 2번째 경호처장으로 발탁된 것이다. 박 신임 처장은 2013년 경호…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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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박성종-이강일씨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박성종-이강일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9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박성종 삼성중공업 시니어 엔지니어, 이강일 렉스젠 연구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시니어 엔지니어는 조선해양 분야 전문가로 성능 향상 소음기 기술을 개발해 기존 대비 성능을 30∼50% 향상시켰다. 이 …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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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리티지 눈뜬 한국경영… 삼성전자-현대차-유한양행 등 꼽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이 외형 측면에서 세계 시장 ‘톱티어’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고유의 헤리티지(유산)를 확보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혁신’과 ‘변화’의 가치 추구가 기업 헤리티지로 각인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설문에 답한 한 그룹 임원…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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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길호원 별세 外

    ◇길호원 씨 별세·이영덕 씨 남편상·홍근 한경국립대 교수(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경근 무근 씨 부친상·정금윤 정정란 권혜경 씨 시부상=8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9월 11일 9시 053-620-4647 ◇김하회 전 광주광역시 약사회 부회장 별세·현성 동화약품 이사 부친상=8…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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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접전’ 해리스-트럼프, 10일 TV토론 따라 표심 요동칠 듯

    ‘초접전’ 해리스-트럼프, 10일 TV토론 따라 표심 요동칠 듯

    10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되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첫 대선 TV토론을 앞두고 두 후보가 미 전역과 주요 경합주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초접전 대결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9…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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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71전 72기’, 시니어투어 첫 우승… “레전드 이겨 기쁘다”

    양용은 ‘71전 72기’, 시니어투어 첫 우승… “레전드 이겨 기쁘다”

    “모처럼 전설적인 선수를 이겨 기쁘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52)이 시니어 무대의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를 연장전 끝에 꺾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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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공약집서 DMZ방문 거론 “독재자에 맞설것”

    해리스, 공약집서 DMZ방문 거론 “독재자에 맞설것”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은 8일(현지 시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재한 정책공약집에서 “세계 무대에서 동맹국과 함께 독재자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위협에 직면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흔들리지 않는 (안보) 공약을 확인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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