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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中, 北 도와 싸운 역사 있지만 안보-경제에 중요한 국가”

    尹 “中, 北 도와 싸운 역사 있지만 안보-경제에 중요한 국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자유 통일 한반도가 실현된다면 한반도는 물론이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연구소가 주최한 ‘싱가포르 렉처’에 참석해 “북한의 핵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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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서울대 의대, 오늘 의대증원 첫 토론

    대통령실-서울대 의대, 오늘 의대증원 첫 토론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정부와 의사단체 간 대화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10일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과 강희경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의사단체와 의대 증원을 주제로 공개 토론을 하는 건 올 2월 의료공백 사태…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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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당 100mm 폭우에도 자율주행 문제없게” 실전처럼 테스트

    “시간당 100mm 폭우에도 자율주행 문제없게” 실전처럼 테스트

    “안개 켜주세요.” 지난달 24일 경기 연천군에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SOC(사회간접자본)실증연구센터. 운전석에 앉은 센터 관계자가 이렇게 외치자 왕복 4차로 길이 200m, 높이 16m 실험용 터널에 희뿌연 연기가 들어차기 시작했다. 약 40m 거리에는 빨간색 속도 표지판이 2개…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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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金여사 관련 불붙은 명태균 논란

    2021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를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대통령실은 명 씨와의 관계에 선을 긋고 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과 관련 논란에 대해 정리해 본다.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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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명의료 안 받겠다” 치료중단 환자, 작년 7만명 처음 넘어

    “연명의료 안 받겠다” 치료중단 환자, 작년 7만명 처음 넘어

    “병원에서 인공호흡기나 각종 의료장비를 몸에 매달고 억지로 생명을 연장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경기 파주시에 거주하는 이모 씨(62)는 지난해 남편과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이유를 묻자 “부부 모두 건강에 문제는 없지만 부모님 건강이 나빠지면서 어떻게 삶을 마무리할지 고민하다…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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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광화문서 또 집회… 나들이 시민 불편

    휴일 광화문서 또 집회… 나들이 시민 불편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한글날 국민혁명대회’ 집회를 열고 있다. 가족, 연인과 화창한 휴일을 즐기러 광화문, 경복궁 일대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집회 소음과 교통 체증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최근 휴일마다 도심 곳곳…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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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윷놀이 도박 돈 잃자 ‘불붙여 살해’ 60대 징역 35년

    윷놀이 도박에서 돈을 잃자 지인의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한 60대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62)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김 씨는 2…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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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마약 환자 年 6000명 넘는데… ‘사후관리 시스템’ 부실

    지난해 마약류 중독으로 입원하거나 진료를 받은 환자가 6381명에 달하지만 상당수는 재활교육이나 상담 등 사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다시 중독에 빠질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에서 제출받은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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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충전중 화재… 주변 400여대 ‘아찔’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충전중 화재… 주변 400여대 ‘아찔’

    전북 전주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하고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진화해 피해는 적었지만 한밤중에 주민 300여 명이 놀라 대피했다. 잇단 전기차 화재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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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호텔 참사’ 49일… “다시는 이런 비극 없길”

    ‘부천 호텔 참사’ 49일… “다시는 이런 비극 없길”

    “다시는 이런 비극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49일을 맞은 9일 부천시청 앞에서 진행된 ‘49재 시민추모제’에 참석한 심모 양(16)은 “방과후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사고 소식을 접하고 느꼈던…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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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 토론회 한번 없이… 내일부터 사전투표 시작

    교육감 토론회 한번 없이… 내일부터 사전투표 시작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후보 간 정책 토론회를 한 번도 치르지 못한 채 11일 시작된다. 유력 후보 간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회는 사전투표 첫날 저녁에야 열리는데, 유력 후보 모두 정책 대결보다 네거티브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9일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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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 못 하겠다” 내려놓은 교사 3년새 2.3배로

    “담임 못 하겠다” 내려놓은 교사 3년새 2.3배로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교권 침해 논란이 확산된 지난해 전국 국공립 초중고교에서 교사 본인의 요청으로 중도에 담임이 교체된 경우가 12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에 2.3배로 늘어난 것인데 교원단체에선 이 중 상당수가 학부모 항의 등을 견디지 못하고 손을 든 것으…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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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동아리’ 회장, 성폭력 혐의로 2심서 징역 4년

    ‘마약 동아리’ 회장, 성폭력 혐의로 2심서 징역 4년

    수도권 명문대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를 운영하며 마약을 유통, 투약한 30대 동아리 회장 A 씨가 성폭력 혐의로도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윤승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촬영물 등 이용 협박) 및 마약류…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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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 연휴, 외국인까지 몰린 경복궁

    한글날 연휴, 외국인까지 몰린 경복궁

    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입장하기 위해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경복궁에서는 조선시대 궁중의 일상을 주제로 한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자경전, 왕의 효심으로 물들이다’ 등이 진행됐다.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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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직원 46%가 여성, 고위직은 4년째 20%대… “법조계 유리천장 견고”

    헌재 직원 46%가 여성, 고위직은 4년째 20%대… “법조계 유리천장 견고”

    헌법재판소 직원 중 절반가량이 여성이지만 과장급 이상 고위직의 경우 여성 비율이 10∼20%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직으로 갈수록 헌재 등 법조계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실이 헌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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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다양해진 군수품으로 MZ 장병 취향 저격

    더 다양해진 군수품으로 MZ 장병 취향 저격

    “이제 군대에서도 민간인이 쓰는 면도기, 운동화, 반조리 식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9일 정부대전청사 1층 조달전시관에서 만난 김명균 조달청 국방물자구매과장은 유명 브랜드 운동화 여러 켤레를 들어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군수품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은 옛말이 될 것”이라며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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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양쪽 잇는 ‘동서트레일’ 서쪽 시작점 개통

    국토 동쪽과 서쪽을 가로지르는 국내에서 가장 긴 숲길이자 도보 여행길인 동서트레일 서쪽 첫 구간이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개통했다. 9일 산림청에 따르면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를 횡단하는 55개 구간, 총길이 849km로 이뤄진 도보 여행길이다. 충청과 경북 등 5개 시도, 21개 시…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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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골 중학교 오케스트라’ 영국서 공연한다

    ‘산골 중학교 오케스트라’ 영국서 공연한다

    전교생이 11명인 강원도 산골 마을 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영국 공연길에 오른다. 화제에 오른 이 학교는 바로 홍천군 내촌면의 내촌중학교. 내촌중 전교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11일 영국 글로스터셔주 코츠월드 지역의 사립학교 웨스턴버트 스쿨이 주최하는 ‘한국 음악의 날’ 행사에서 공연한…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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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게 굴착기가 20초 만에 우수수… ‘도로위 지뢰’ 잡는다

    집게 굴착기가 20초 만에 우수수… ‘도로위 지뢰’ 잡는다

    ‘타타타타타….’ 8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사거리. 집게가 달린 굴착기가 도로변의 나무 근처로 다가가더니 줄기를 잡고 진동하기 시작했다. 파르르 떨리는 가지에서 샛노란 열매가 비 오듯 쏟아졌다. 약 20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순식간에 바닥이 노랗게 물들고 비릿한 냄새가 코끝…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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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들에 ‘이발-미용 봉사’

    어르신들에 ‘이발-미용 봉사’

    서울 양천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회원들이 지난달 25일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고 있다. 봉사단은 주로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이나 이발소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월부터 매달 1회씩 봉사하고 있다.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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