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7월 계속 비소식…태풍 ‘개미’ 경로 촉각
장마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기상청은 31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어서 기상 당국은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까지 수도권 80mm 비 더 내려21일 기상…
-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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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기상청은 31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어서 기상 당국은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까지 수도권 80mm 비 더 내려21일 기상…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대선 완주’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하지만 19일(현지 시간) 하루 동안 민주당 상·하원 의원 12명이 사퇴를 요구하는 등 압박 강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민주당에선 ‘포스트 바이든 플랜’에 대한…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3일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 폭로를 두고 설전을 주고받았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발언이 지난 며칠 동안 당원들 사이에 부정적인 기류를 형성해 한 후보 지지세가 꺾였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이러한…
최근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등을 사칭하는 방식의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우체국 집배원 등을 사칭하고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지수·김두관·이재명 후보(기호순)가 21일 ‘험지’ 대구에서 지역발전 전략과 외연 확장 비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경북 출신임을 부각하면서 지방소멸 해법을 제시했고, 김두관·김지수 후보는 외연 확장을 부각했다. 이날 오후 대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21일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도 90%가 훌쩍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가 2년 전 자신이 기록한 역대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 득표율 77.77%를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구에서 전…
앞으로 민원 전화는 상시 녹음할 수 있게 된다. 욕설과 협박 성희롱 등 폭언할 경우 전화를 바로 끊을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정부…
군이 전방 모든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21일 오후 1시부터 전격 시행했다. 북한이 거듭된 경고에도 이날까지 대남 ‘오물풍선’ 테러를 반복하자 휴전선(MDL) 전 전선에서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해 대응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것. 지난달 군은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7·23 전당대회의 당원 선거인단의 3일 차 투표율이 21일 45.98%로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53.13%)보다 7.1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19~20일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에 이어 21~22일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
21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셋째 날 투표율이 45.98%로 집계됐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3일 차 투표율(53.13%)보다 7.15%포인트 낮은 수치다. 최종 투표율은 40% 후반대 혹은 50%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당대회 전체…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투표 3일차인 21일 투표율은 45.98%를 기록해 지난 전당대회보다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율은 45.98%로, 작년 치러진 3·8 전당대회 3일차 투표율인 53.13%보다 7…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샛별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21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2.77점, 예술점수(…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동맹을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에서 ‘스트롱맨(철권통치자, 독재자)’에 대해서는 친밀감을 드러냈다.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가디언 등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피비린내 나는 인간의 욕망과 파멸을 그린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이 잇따라 관객을 만나고 있다.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와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서로 다른 버전의 ‘햄릿’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맥베스’가 무대에 올랐다. 세 작품의 색다른 매력을 비교해봤…
야권은 전날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관할 정부 보안청사에서 비공개로 조사한 것에 대해 21일 “약속대련의 막이 올랐다. 회피용이자 황제 조사, 특혜 조사”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은 검찰 조사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김건희 특검법…
최근 국내에서 우편물 배달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해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1일 카드 우편물 배송지 확인을 명목으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우본 측은 “우체국 집배원은 우편법 제31조에 따라 우…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이번 주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은 물론이고 필요하면 청문회 일정도 늘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
최근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억대 피아노를 샀다. 서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첫 그랜드 피아노”라고 말하며 피아노 사진을 찍어 올렸다. 서현이 산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는 수억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다. 서현은 평소 취미로 피아노를 친다고 말해왔다. 또…
연중 가장 덥다는 ‘대서’이자 월요일인 오는 2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상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수 영입에 힘을 쓰고 있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여름 시장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를 찾기 위해 매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