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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명이 최대 17명 감염”…백일해, 전년대비 120배 ‘폭증’

    “1명이 최대 17명 감염”…백일해, 전년대비 120배 ‘폭증’

    최근 전 세계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百日咳)가 유행하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6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뜻을 지닌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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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검 부활 꼼수?…구글 검색에 떡하니 ‘인기 급상승 검색어’

    실검 부활 꼼수?…구글 검색에 떡하니 ‘인기 급상승 검색어’

    국내 검색엔진 시장을 빠르게 잠식 중인 구글이 자사 검색 페이지에 실시간 검색어(실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검은 국내 포털 네이버, 다음이 여론 왜곡 논란으로 3~4년 전 폐지한 서비스다. 16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구글의 브라우저 크롬 앱에서 구글에 접속하면 검…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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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꺼진 곳은 아파트인데 공사장으로 출동…한 생명 살렸다

    휴대폰 꺼진 곳은 아파트인데 공사장으로 출동…한 생명 살렸다

    “휴대폰이 최종으로 꺼진 곳은 아파트 단지 내였지만, 아파트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기 보단 공사장에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59분께 ‘아버지가 10분 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휴대폰이 마지막…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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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차 안에 이것 놔두면…‘펑’하고 터진다

    폭염, 차 안에 이것 놔두면…‘펑’하고 터진다

    이른 폭염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량 내 무심코 방치한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북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밀폐 상태로 장기간 햇빛과 더위에 노출돼있어 내부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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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정시 합격 점수 ‘서·고·연’ 순…의대는 모두 99점

    작년 정시 합격 점수 ‘서·고·연’ 순…의대는 모두 99점

    작년 대입 정시 합격점수가 인문·자열계열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개된 2024학년도 정시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는 대학 학과별 최종 등록자 70%컷(국수탐 백분위 평균)을 기…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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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RM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

    방탄소년단 RM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이 데뷔 11주년 소감을 밝혔다. RM은 지난 15일 팬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얼마 전 (데뷔) 11주년이었는데 정신없다는 핑계로 짧은 글 하나도 못 남겼네요”라고 밝혔다. RM은 “작년 4월에 호석이와 함…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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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한낮 체감 31도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한낮 체감 31도

    일요일인 16일은 한낮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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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CCTV보니 전부터 절뚝”

    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CCTV보니 전부터 절뚝”

    공항에서 다리가 카트에 살짝 닿았다는 이유로 800만원을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트에 살짝 닿았다는 이유로 800만원을 달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다문화 가정의 가장인데 아내가 어린 자녀 3명과 친정인 베트…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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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레드카드 줘?” 8차례 담임 교체 요구 학부모, 파기환송심 패소

    법원이 자녀에게 ‘레드카드’로 주의를 줬다며 담임 교사의 교체를 거듭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부당한 교권 간섭’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학부모의 요구가 교권 침해에 해당되는 지를 두고 3년여 동안 엎치락뒤치락 법적 공방을 벌인 끝에 내려진 결론이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양…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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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가 교실에 탈취제 갖다놨다”…학부모 불만글 역풍

    “교사가 교실에 탈취제 갖다놨다”…학부모 불만글 역풍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담임 교사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을 올린 A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고학년 담임교사가 교실에 탈취제를 갖다 놨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올렸다. 그는 “땀 흘리면 무조건 뿌리라고, 특히…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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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덜 피우는 ‘X세대’, 암 발병률 더 높은 이유는

    담배 덜 피우는 ‘X세대’, 암 발병률 더 높은 이유는

    X세대 흡연율이 부모 세대보다 흡연률이 낮지만 암 발병률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의학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저널은 “X세대가 그 부모 세대보다 암에 더 많이 걸린다”고 10일 발…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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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이 쏘아올린 계파분화 신호탄…선명해진 ‘친윤·비윤·친한’

    한동훈이 쏘아올린 계파분화 신호탄…선명해진 ‘친윤·비윤·친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선언이 임박하자 친윤(친윤석열계)과 친한(친한동훈계), 비윤(비윤석열계)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당내 권력지형을 둘러싼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계파 분화 양상이 도드라지는 형국이다.뚜렷한 당권주자가 안 보이는 친윤계는 한 전 위원장이 내…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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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참여율 40%

    서울대 의대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참여율 40%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산하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에서 17일부터 정규 외래 진료 및 수술이 중단…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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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된 장난감 다시보자…2만원 하던 게 100만원

    30년 된 장난감 다시보자…2만원 하던 게 100만원

    과거에 출시된 게임이나 장난감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비싼 가격에 제품이 팔리는 사례가 나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90년대 장난감과 게임이 현재 수천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에서 쿵푸팬더로…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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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적발 후 난동 30대…유치장서도 경찰 허벅지 깨물어

    음주운전 적발 후 난동 30대…유치장서도 경찰 허벅지 깨물어

    음주운전 적발 후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데 이어 그 문제로 유치장으로 옮겨진 뒤에도 경찰관들에게 뺨을 때리거나 허벅지를 깨무는 등 하루 사이 여러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황해철 …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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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어 빨리 나오는 꿀팁 있나요?…공항 직원 답변은

    캐리어 빨리 나오는 꿀팁 있나요?…공항 직원 답변은

    공항에서 자신의 수하물을 남들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 공항 수하물 처리 담당자가 수하물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각종 질문에 답한 내용이 화제다. 7일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한 공항 직원 아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누리꾼들과 나눈 질문 및 답변에 대해…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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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코스피 2800 간다”…美·中 훈풍에 증권가 전망 ‘UP’

    “이번주 코스피 2800 간다”…美·中 훈풍에 증권가 전망 ‘UP’

    증권가에서 이번 주 코스피 지수가 2800선을 넘어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중국 소비 모멘텀 회복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003540)은 이번 주 코스피가 올해 연고점인 2779.40(3월 2…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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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구역 시비로 칼부림까지…징역형 집행유예

    주차구역 시비로 칼부림까지…징역형 집행유예

    가게 앞 주차 공간을 두고 갈등을 겪던 이웃 상가 주인을 식칼로 협박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백두선 판사는 지난 7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류모(6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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