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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 김하성, 시애틀전 3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27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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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트럼프에 1%p 열세…해리스·힐러리는 박빙 우세”

    카멀라 해리스(59)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미 대선에 나설 경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보다 지지율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76) 전 국무장관이 대통령으로 출마하면 해리스보다 트럼프와의 격차를 더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정…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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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약, 패러다임 바뀐다…“얼마나 뺐나”→“어떻게 뺐나”

    비만약, 패러다임 바뀐다…“얼마나 뺐나”→“어떻게 뺐나”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치료제가 ‘퀄리티’(quality, 질)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제3세대 비만치료제는 단순히 ‘얼마나 살이 빠졌는가’가 아닌, ‘어떻게 잘 뺐느냐’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10일 오전 개최한 바이오 분야 국내 최대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 중 …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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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5~6년간 집에만…아들 루머는 가짜”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5~6년간 집에만…아들 루머는 가짜”

    과거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64·한국명 하일)가 근황을 밝혔다. 할리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해 “2년 전에 갑자기 이상한 희귀병이 생겼다. 치료받다가 온몸에 염증이 생겼다. 병원에 입원해서 결국 2개월 반 퇴원을 못 했었다. …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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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은우 “남태현, ‘리벤지 포르노’ 협박 문자·진단서 있어”

    서은우 “남태현, ‘리벤지 포르노’ 협박 문자·진단서 있어”

    인플루언서인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전 연인인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데이트 폭력을 한 적은 맹세하건대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반박했다. 서은우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조금 전 기사를 통해 남태현 씨의 입장을 확인하였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상대방…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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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11월 美대선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도와달라”

    젤렌스키 “11월 美대선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도와달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에게 우크라이나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미국 대선이 실시되는 11월까지 기다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75주년…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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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왈왈왈” 강아지 짖어 깨보니 집에 불…잠든 가족 구했다

    “왈왈왈” 강아지 짖어 깨보니 집에 불…잠든 가족 구했다

    10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130㎡)과 창고 1동(198㎡), 가재도구 등이 탔다. 집 안에 있던 A 씨와 가족들은 빨리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A 씨는 “집 안에서 잠을 자던 중 강아지…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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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천만원 상당 고가 카메라·렌즈 ‘먹튀’ 일본인 여성, 징역 10개월

    4천만원 상당 고가 카메라·렌즈 ‘먹튀’ 일본인 여성, 징역 10개월

    국내 대여점에서 고가 카메라와 렌즈를 빌린 뒤 이를 반납하지 않고 귀국을 시도한 일본인 여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한 30대 일본인 여성 A 시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결심공판…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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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6500% 살인적 이자…서민 등 친 불법 대부업자 붙잡혀

    3만6500% 살인적 이자…서민 등 친 불법 대부업자 붙잡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용 등급이 낮은 서민 등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최고 3만 6500%의 살인적 이자를 뜯어낸 미등록대부업자 일당이 검거됐다. 현재까지 계좌추적 등을 통해 밝혀진 피해자만 350명, 불법 대부액은 약 77억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법정 금리 이상의 고금…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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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공단동 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구미 공단동 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10일 오전 8시 43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 인원 58명을 투입해 35분 만인 오전 9시 22분 불을 껐다. 불은 주차장에서 폐배터리 스크랩 하역 작업 중 자연발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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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사!” 명령에 표적 ‘산산조각’…SM-2로 北 미사일 막았다

    “발사!” 명령에 표적 ‘산산조각’…SM-2로 北 미사일 막았다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7600톤급)이 SM-2 함대공유도탄 실사격에 성공했다. 우리 함정을 격침하려는 북한의 순항미사일 위협에 맞서, 해군의 함대공유도탄 실제 교전능력이 입증된 것이다. 9일(현지시각) 해군에 따르면 이번 실사격 훈련은 미국 해군 주도…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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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모회사 압박 있었나…배민, 결국 꺼내든 ‘수수료 인상’ 카드

    獨 모회사 압박 있었나…배민, 결국 꺼내든 ‘수수료 인상’ 카드

    배달앱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이 중개 수수료율을 음식값의 6.8%에서 9.8%로 전격 인상했다.특히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배달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 지원과 협의체 가동까지 추진 중인 시점에서 정부와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우려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이뤄진 결정인 만큼 그 …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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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에” 건물외벽·담장 ‘그라피티’…“재물손괴” 불구속

    “호기심에” 건물외벽·담장 ‘그라피티’…“재물손괴” 불구속

    충북 청주 도심 곳곳에서 불법 그라피티를 그린 일삼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20)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청주시 상당구 일대에서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 외벽과 담장 등에 10차례 불법 그라피티를 그린 …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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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에릭 생트롱 FISU 사무총장 명예경영학박사 수여

    단국대, 에릭 생트롱 FISU 사무총장 명예경영학박사 수여

    에릭 생트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사진)이 10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1985년부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서 40여년간 동·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와 세계대학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오며 스…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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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우한서 로보택시 인기 폭발, 택시 기사들 항의…테슬라 어쩌나

    中우한서 로보택시 인기 폭발, 택시 기사들 항의…테슬라 어쩌나

    중국 우한에서 자율주행차(로보택시)의 인기가 좋아 택시 기사들이 당국에 이용을 제한하게 해줄 것을 요구할 정도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중국 최대 검색업체로, 자율주행차에도 큰 투자를 하는 ‘바이두’는 인구 1300만 명의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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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에 146㎜ 폭포비…“200년에 한번 내릴 비 쏟아졌다”

    1시간에 146㎜ 폭포비…“200년에 한번 내릴 비 쏟아졌다”

    10일 새벽 충청과 전북 지역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100㎜를 넘을 만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심야 시간에 내린 집중 호우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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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초등학생, 작년보다 1만5천명 줄어…학급당 평균 22명

    서울시 초등학생, 작년보다 1만5천명 줄어…학급당 평균 22명

    서울시 내 초등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만5000여 명이 줄었다는 집계가 10일 나왔다. 학령 인구 감소세에 따라 현장에서는 학급 편성 등에 어려움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2024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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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選 쇼크에…“日자민 중견·신진, 총재選서 ‘새얼굴’ 모색 움직임”

    도쿄選 쇼크에…“日자민 중견·신진, 총재選서 ‘새얼굴’ 모색 움직임”

    올해 9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새 얼굴’을 내세우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고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특히 신문은 최근 치러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거대 정당의 지원을 받지 않은 이시마루 신지(石丸伸二·41) 전 히로시마(?島)현 아키타카카타(…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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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삐 풀린 주담대’ 6월에 6.1조 늘었다…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

    ‘고삐 풀린 주담대’ 6월에 6.1조 늘었다…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

    6월 한달간 가계대출이 4조 4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전체 증가폭은 전월 대비 둔화됐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6조 1000억원 늘어나며 지난 8월 이후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스트레스 DSR 확대 시행 등 추가 대출 규제를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린 것으로 …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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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0곳 중 4곳 “상반기 이자 내면 본전이거나 적자”

    기업 10곳 중 4곳 “상반기 이자 내면 본전이거나 적자”

    기업 10곳 중 4곳은 올 상반기 이자를 내면 본전이거나 적자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국내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업 전망과 대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55.2%는 상반기 이자비용보다 영업이익이 커 흑…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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