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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영일만 석유시추 계획 국정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정부의 영일만 석유 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윤석열 석유게이트” “국정농단” 등의 표현을 쓰며 국회 상임위원회가 열리는 대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급조해 쏘아 올린 산유국의 꿈이 무…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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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공간 줄이고 협업공간 늘려… ‘하이브리드형 오피스’ 확산

    개인공간 줄이고 협업공간 늘려… ‘하이브리드형 오피스’ 확산

    지난해 11월 중장비 기업 볼보그룹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본사 업무공간을 5개 층에서 3개 층으로 줄였다. 그 대신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되 16개 콘셉트에 맞춰 업무공간을 다양화한 ‘하이브리드형 오피스’를 조성했다. 혼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 집중 포커스룸, 화면을 넓게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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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빨리 온 폭염…오늘 최고 33도

    1주 빨리 온 폭염…오늘 최고 33도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10일 대구 울산 등 영남 지역에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것인데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올여름 폭염이 더 덥고, 더 길게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 울산, 경북 경주·경산·영천·청도와 경남 김해·창녕에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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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부모님과 함께 살래요”… 30대 초중반 ‘캥거루족’ 급증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와 함께 살거나,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이 최근 30대 초중반 연령층에서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황광훈 부연구위원은 이달 5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청년패널조사로 본 2030 캥거루족의 현황 및 특징: 누가 캥…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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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끊이지 않는 ‘디지털 성범죄’ 원인과 대책은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 유포한 ‘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최근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재차 도마에 올랐다. ‘분노 유발자들’은 디지털 성범죄가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현실과 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머니! 뭐니?’에서는 은퇴 이후 윤택한 삶을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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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유성 출장 취소 수수료 2800만원, 혈세로 낸 지방의원들

    지난해 A 시의회는 여행사와 4000여만 원에 맺은 의원들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출장 위탁 계약을 출국 3일 전 취소했다. 법상 정해진 수의계약 금액 한도(2000만 원)의 두 배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 취소한 결과 여행사에 전체 금액의 70%인 2800여만 원을 취소 수수료로 물었…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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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1560% 사채 못갚자 “여친 섬에 팔겠다” 협박한 MZ조폭

    무등록 불법 사채업을 하며 연이율 1500%가 넘는 이자를 요구하고 공갈과 협박을 일삼은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조폭’ 일당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대부업법 위반 및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 등…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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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 어민 강제북송’ 재판, 7개월만에 공개 전환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던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재판이 7개월 만에 공개됐다. 재판부는 앞으로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재판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10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정의용 전 대통령국가안보실장, 서훈…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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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열2위 치안정감에 김도형-김봉식-이호영 승진

    경찰 서열2위 치안정감에 김도형-김봉식-이호영 승진

    정부가 차기 경찰청장 후보이자 경찰계급 서열 2위인 치안정감으로 3명을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10일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58·간부후보생 42기),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57·경찰대 5기),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58·간부후보생 40기)을 치안감에서…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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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피해 김제 ‘망해사’ 자연유산 지정된다

    화재 피해 김제 ‘망해사’ 자연유산 지정된다

    올 4월 화재 피해를 본 전북 김제 망해사(望海寺·사진) 일대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다. 10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망해사는 백제 때인 642년(의자왕 2년)에 창건된 뒤 소실됐다가 조선 중…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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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화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피스메이커, 폐부를 찌르다

    불화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피스메이커, 폐부를 찌르다

    “언니, 얼른 일어나요. 이 쇼 다 끝났어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작은 방. 쇼 참가자 ‘5층’(문정희)은 바깥 다른 참가자들의 부름을 받고 눈을 뜬다. 문을 열고 공용 공간으로 나가자 모두가 웃고 있다. 참가자들은 회전목마를 타고, 파란 수영장에서 헤엄치고 있다. 전광판엔 ‘해…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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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 치료비 1000만원 선납했는데” 폐업 통보 후 잠적… 줄잇는 ‘먹튀’

    “치과 치료비 1000만원 선납했는데” 폐업 통보 후 잠적… 줄잇는 ‘먹튀’

    “삼형제가 겨우 모은 돈인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올해 4월 신모 씨(68)는 치아가 거의 없는 막냇동생을 위해 형제들과 돈을 모아 서울의 한 치과를 찾았다.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모은 670만 원을 내려니 망설여졌지만, 기초생활수급자인 동생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한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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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당 70만원’ 성악 과외하고 대입실기 높은 점수 준 교수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1회당 최대 70만 원을 받고 불법 성악 과외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브로커에게 명품백과 금품을 받은 현직 음대 교수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음대 입시 비리’를 수사해 온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학원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등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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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공공텃밭서 양귀비 230주 무더기 발견

    서울 노원구가 소유하고 민간에 임대한 공공텃밭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재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하계동 공공텃밭 2곳에서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230여 주가 자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진액은 모르핀과…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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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등 출석요구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 훈련병 사망 사건 수사전담팀은 장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석…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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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이 날아 보자”

    “높이 날아 보자”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은 10일 대전 동구 쌍청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판암골단오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고 그네를 타고 있다. 우리 민족의 주요 명절인 단오는 예로부터 무더위의 시작을 맞아 다양한 전통놀이 등을 즐기던 날이다. 대전=뉴스1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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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부대보다 지독했다”

    “강철부대보다 지독했다”

    영하의 추위에 강풍마저 몰아치는 노르웨이의 수직 절벽 ‘트롤퉁가’.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인 김민준, 육준서는 카라비너와 로프에만 의존해 가파른 암벽을 탔다. 목표는 해발 1100m 정상. 땀이 줄줄 흐르지만 잠시도 쉴 수 없다. 저체온증 위기가 올 수 있기 때문. 이들은 “마…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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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 “아미들에게 전역 신고합니다”… 184일만에 ‘시즌2’ 컴백

    BTS 진 “아미들에게 전역 신고합니다”… 184일만에 ‘시즌2’ 컴백

    방탄소년단(BTS)의 ‘군백기’(병역으로 인한 공백)가 184일 만에 끝난다. 맏형 진이 12일 제대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오기 때문. 지난해 12월 12일 지민, 정국이 마지막으로 입대하면서 BTS를 볼 수 없었던 팬들은 벌써 진이 제대할 경기 연천 부대 인근에 축하 플래카드를 내걸며…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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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궁으로 밤 나들이 가볼까… 첫 야간 개장

    경희궁이 2002년 시민에게 공개된 후 처음으로 이곳에서 야간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1, 22일 ‘경희궁 야행(夜行)’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희궁은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궁궐로 숙종, 영조, 정조가 오래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후기…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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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 세계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 올라”

    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가 2021년 54조 원보다 5배 이상 증가한 30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은 전…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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