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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럴림픽 국가대표팀 19세 막내, 파리서 金향한 첫발

    패럴림픽 국가대표팀 19세 막내, 파리서 金향한 첫발

    왼손에 박인 굳은살만 보면 베테랑 선수가 따로 없다. 실제로는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 83명 중 유일한 10대다. 한국 선수단 ‘막내’ 서민규(19·사진) 이야기다. 어떤 종목이든 오른손잡이 선수는 오른손에 굳은살이 더 많이 생기게 마련이다. 보치아 선…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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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막는다” “내가 뚫는다”… 챔스리그 코리안 더비

    “내가 막는다” “내가 뚫는다”… 챔스리그 코리안 더비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는 건 처음이다. 리그 페이즈는 UEFA가 챔피언스리그 16강 …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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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20시즌째 등판한 힐, 44세 현역 최고령

    MLB 20시즌째 등판한 힐, 44세 현역 최고령

    리치 힐(44·보스턴)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0시즌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힐은 30일 토론토와의 MLB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0-2로 뒤진 7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약 11개월 만의 등판이었지만 네 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를 잡…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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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민중민주당 국보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

    경찰, 민중민주당 국보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

    경찰이 이적단체 구성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민중민주당 사무실과 당원 자택 등 약 10곳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 이어 29일 국정브리핑에서 이른바 ‘반국가세력’을 비판한 지 하루 만에 국보법 위반 사건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이다. 올 …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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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세계 3위 알카라스, 74위에 메이저 3관왕 놓쳐

    테니스 세계 3위 알카라스, 74위에 메이저 3관왕 놓쳐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1·스페인·세계랭킹 3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에서 74위 선수에게 져 2회전에서 짐을 쌌다. 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한 뒤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했었다. 2022년 US오픈 챔피언인 알카…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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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文 前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 압수수색

    檢, 文 前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 압수수색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전주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30일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스타…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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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화재 빠르게 잡으려 차 밑바닥을 뚫었죠”[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전기차 화재 빠르게 잡으려 차 밑바닥을 뚫었죠”[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전기차 화재가 무섭다. 이달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가만히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아무런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불이 났고, 큰 불길이 5시간 이상 잡히지 않으면서 주변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는 열이나 그을음으로 인한 해를 입었다. 차 한 대에서 …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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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70건-野 165건 입법과제 발표… “백화점식” “대정부 투쟁” 지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각각 170건, 165건의 우선 입법과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여소야대 국면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백화점식’ 입법을 한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내부에선 “법안을 잔뜩 발의했지만 결…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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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직무 긍정평가 23%… 취임후 두번째로 낮아

    尹직무 긍정평가 23%… 취임후 두번째로 낮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23%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와 의대 증원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27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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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언론 인터뷰 나선 해리스 “당선땐 공화당 인사도 기용”

    첫 언론 인터뷰 나선 해리스 “당선땐 공화당 인사도 기용”

    “집권하면 내각에 공화당 출신 인사를 기용하겠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공개된 CNN 녹화 인터뷰에서 11월 5일 대선에서 승리하면 공화당 출신을 포함한 통합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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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PF 부실’ 저축銀, 상반기 적자 3804억… 1년새 2839억 늘어

    ‘부동산PF 부실’ 저축銀, 상반기 적자 3804억… 1년새 2839억 늘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이어지며 저축은행이 올 상반기(1∼6월)에 38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이 8%대로 뛰어오르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충당금 부담 여파…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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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저축銀도 손태승 친인척 법인에 7억 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350억 원대 부당 대출이 드러난 가운데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에 대출을 해 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금융은 현재 우리금융저축은행을 포함해 우리카드, 우리캐피탈 등 계열사에서도 관련 대출이 집행됐다는 …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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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北수해현장 직접 찾은 김정은 속내는

    7월 말 역대급 폭우가 북한 전역을 덮쳤다. 수해 현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방문하는 이례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도 체제 선전에 열을 올리는 김정은의 행동을 짚어 본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김정은의 후계자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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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디올백’ 수심위, 金여사 직권남용-증거인멸 혐의까지 논의

    [단독]‘디올백’ 수심위, 金여사 직권남용-증거인멸 혐의까지 논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6일 열리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뿐만 아니라 직권남용과 증거인멸,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가 고발된 의혹들을…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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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홀 사고 30m 부근 도로서 지반침하 또 발견

    싱크홀 사고 30m 부근 도로서 지반침하 또 발견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도로가 내려앉은 구간이 추가로 발견됐다. 땅속이 비어 있어 함몰 위험이 있는 구간도 1곳 발견돼 서울시가 이 일대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전날 발생한 싱크홀에서 약 30m 떨어진 도로가 5∼8cm 정도 내…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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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미래의 자리

    [책의 향기/밑줄 긋기]미래의 자리

    뭔가가 선명하게 만져진다는 것. 자신의 손을 거쳐 몸을 가진 무엇이 만들어진다는 게 서서히 기뻤다. 하면 할수록 조금씩 더 잘하고 싶어졌다. 그건 조금씩 자신을 갉아먹는 종류의 열망이 아니었다. 그저 매일 반복하면서, 미세하게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소중했다.친구 ‘미래’의 죽음이라는…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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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자 10명 중 6명이 미성년자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자 10명 중 6명이 미성년자

    최근 3년간 경찰 수사가 진행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착취물의 피해자 10명 중 6명이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드는 가해자의 상당수가 청소년으로, 별도의 기술 없이 손쉽게 딥페이크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국회 행…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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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담담한 문장, 깊은 울림… 가혹한 삶을 묵묵히 걷는 일

    [책의 향기]담담한 문장, 깊은 울림… 가혹한 삶을 묵묵히 걷는 일

    마냥 걷고 싶은 순간이 있다. 걸으면 생각이 정리될 것 같다. 바람이 귓가를 스치고 발밑에서 낙엽이 느껴질 때 마음은 비로소 차분해진다. 아일랜드 소설가 클레어 키건의 소설집 ‘푸른 들판을 걷다’ 속 인물들도 내처 걷는다.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가톨릭 사제도, 새아버지와 갈등하는 …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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