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누가 이길까…‘39% vs 36%’ 해리스, 상승세 탔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확실한 상승세에 올랐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보다 3%포인트(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뉴스/유고브가 지난 22~26일(현지시간) 미국인 1788명을…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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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확실한 상승세에 올랐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보다 3%포인트(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뉴스/유고브가 지난 22~26일(현지시간) 미국인 1788명을…
간미연이 그룹 ‘베이비복스’ 시절 몽골 땅부자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1박 2일 아시아 대자연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와 ‘신이 만든 최고의 절경 중국 장가계’를, 보컬그…
대통령실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에 대해 야당 의원이 친일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야당 머릿속에는 오로지 조선총독부만 떠오르는 점이 의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해서는 (관련 부처에서)논의가 넘어오면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다라는 입장인…
오토바이를 타고 초과속으로 질주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40대 남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중 9명은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3명은 보강 조사 중이다. 이들은 2021년부터 올해 5…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하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28일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 대안을 입법하기로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가 심각하다. 인공지능 …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무단으로 합성한 성착취물을 ‘n번방’과 같은 보안 메신저에서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공범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28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
음주운전 후 술을 더 마시고 음주측정을 하는 일명 ‘술타기’ 수법을 일삼은 상습범을 수십 개에 이르는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잡아낸 사건이 검찰의 우수 수사사례로 꼽혔다. 대검찰청은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류주태) 등 총 5건을 7월 형사부 우수 수사사례로 선정했다…
1990년대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부사관으로 근무하던 A 씨(49)는 2000년대 중반쯤 군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됐다. 정보공작 요원으로 첩보 활동을 하던 A 씨는 자신이 구축해 놓은 공작망 2~3명에게 접촉하기 위해 2017년 4월 중국 연길로 갔다. A 씨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을…
이마트의 ‘가성비’ 명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마트가 발표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에 따르면, 올해 사전예약 1차 기간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올해는 1차 예약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매출을 기록했다고 …
제주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8일 발령했다. 발령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현재 제10호 태풍 ‘신산’ 북상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
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자로 입찰 참여하여 오는 31일 시공자선정 총회 직전 열리는 2차 홍보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남 더힐, 트럼프월드, 푸르지오 써밋 등 국내 하이엔드 주거를 선도해 온 대우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에 하이엔…
아파트 베란다에서 반려견을 집어 던진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동물단체 ‘카라’ 측이 “재판부가 또다시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고 비판했다. 동물행동권 카라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족인 반려동물을 고층에서 던진다는 것은 아주 끔찍한 범죄”라며 “이번 재판부의 판결…
처남의 마약 수사 무마 등 각종 비위 의혹으로 탄핵심판대에 오른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53·사법연수원 32기)의 파면 여부가 오는 29일 결정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이정섭 검사 탄핵 사건 선고기일을 연다. 이 검사가 탄핵소추…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방뇨해 중국에서 ‘애국자’ 취급을 받은 중국인 남성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항저우시 공안국에 따르면 온라인 상에서 ‘톄터우(鐵頭)’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둥 모씨 등을 공갈 및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공…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의정갈등 장기화에 대해 “이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책임자들은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정부의 지역, 필수, 응급의료의 공백에 대한 위기 진단은 정말 바른 진단이었다. 그러나 9월이 됐는데도 …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24K 순금 반지를 샀는데 알고 보니 0.5K였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6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순금 반지를 구매했다. ‘진짜 금 24K’라고 소개된 해당 반지는 87% 할인이 적용돼 9만…
대통령실은 미국 원전기업과 프랑스 측에서 체코 정부에 한국의 원전 수주와 관련해 이의 제기를 한데 대해 “기업간 분쟁이 원활히 해결되도록 한미동맹 기조 아래 미국 정부와 소통·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소송과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웨스팅하우스가 기존…
1조원대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사태 여파로 티몬·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사에서 임금체불이 가시화되면서 고용노동부는 별도의 대응반을 꾸려 대응하고 있다. 고용부는 28일 “큐텐그룹 일부 계열사에서 다수 이직자가 발생하고 임금체불이 가시화됨에 따라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인 서울강남…
고(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염증인 줄 알았던 골반 통증에서 골반 괴사 판정을 받고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최준희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확히 딱 1년 반 만에 번아웃 와서 72시간 동안 잠만 자고 멍때렸다, 아무도 연락 안…
북한이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평양 골프장에서는 한국산 골프용품이 사용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보도했다. RFA는 이날 북한에 거주 중인 러시아인 여성 ‘비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인용해 지난 2007년 한국 골프용품 업체가 북한에 기증한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