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문제 불만에 이웃집 유리창 파손한 50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소음문제 불만을 품고 이웃집 유리창을 파손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지난 2~7일 수원시 권선구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이웃집 B씨의 유리창에 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다. B씨는 최초 유리창이 깨진직후, 신고했고…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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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교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관련 “괴롭힘 단서 없다” 판단
경찰이 고등학교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사건을 수사한 결과 재학 시절 괴롭힘이 있었다는 증거가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A씨의 진술을 확인하기 위해 피의자의 모친과 동급생, 학교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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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흉기난동’ 조선 “펜타닐 복용” 주장했으나…마약 정밀검사서 ‘음성’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의 마약 정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조선의 소변과 모발 등을 정밀 검사했으나 마약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선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상가 골목에…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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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IT] 기술탈취 판례 (3) 경찰청과 더치트 간 기술탈취 분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8/120611694.1.jpg)
[그때 그 IT] 기술탈취 판례 (3) 경찰청과 더치트 간 기술탈취 분쟁
‘판례’란 법원이 특정 소송에서 법을 적용하고 해석해서 내린 판단입니다. 법원은 이 판례를 유사한 종류의 사건을 재판할 때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합니다. IT 분야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의 속도보다 현저히 빠른 특성을 보여 판례가 비교적 부족합니다. 법조인들이 IT…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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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과열 위험지수, 올해 1분기 소폭 상승
2020년 과열이 최고조에 달했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특례보금자리론, 규제지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최근 들어 다시 들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김지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내놓은 ‘한국형 부동산시장 위험지수 개발과 활용방안’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국…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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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해야 할 일”…비번 소방관 축구경기 중 심정지 60대 살려
쉬는날 축구대회에 나간 제주 소방관이 급성 심정지가 온 선수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시 외도축구장에서 열린 제69회 전도 8·15 축구대회에서 60대 A씨가 경기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제주…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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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7월까지 유효신청 31.1조…공급목표 78.5% 소진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정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지난 7월말까지 31조원 이상 신청돼 공급 목표의 78.5%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일 지난달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31조1000억원(약 13만2000건)이라고 밝혔…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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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흉기 찔려 발로 찼는데…‘상해 피의자’ 문자 날아왔다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기승을 부리면서 ‘정당방위’의 인정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흉기 난동의 피해자가 ‘상해 사건 피의자’가 됐다는 보도가 나와 공분이 일었다. 7일 JTBC는 지난 5월 말 대전 동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들…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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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투자 빙자 8억대 사기’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 혐의 일부 부인
지인들을 상대로 약 8억7000여만 원 상당의 ‘화장품 투자 사기’를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씨(본명 이윤혁·38)가 공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씨는 8일 오전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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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서울시 내달 본격 시행
서울시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내달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처럼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기준) 친인척이…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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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배달전문 밀면 식당서 100명 식중독 호소…원인 조사 중
부산의 한 배달 전문 밀면 가게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8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최초 신고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해당 식당에 영업 정지 권고를 내렸고, 업주는 자발적으로 …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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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 후 경찰 따돌리고 도주한 20대 결국 붙잡혀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2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했으나 끝내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10시3분께 부산 한 도로 한가운데에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연일지구대 순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도시철도 3호선 망…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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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40만원 출연료에 뿔난 한국 배우노조…넷플릭스는 대화 회피
넷플릭스가 낮은 임금과 인공지능(AI)에 대한 우려로 대화를 원하는 한국 배우 노조를 회피하고 있다고 미국 LA타임스 등이 서울발 기사로 7일 보도했다. 미 언론들은 임금 인상을 원하고, AI의 배우 대체를 우려하는 한국의 입장이 파업중인 미국 배우·방송인 노조(SAG-AFTRA)의 …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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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대명사 줌마저…“직원들 회사로 출근해라”
팬데믹 기간 동안 원격 근무의 대명사가 된 화상회의 서비스 회사 줌(Zoom)이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명령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보도했다. 줌 관계자는 ‘구조적 혼합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기에 원격과 대면 근무를 혼합해 회사에서 50마일(80㎞) 이내에 거주하는 직…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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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아파트 부실공사 TF’, 양주 현장점검…“입주 이전 보강공사 완료”
국민의힘에서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트린 채 건설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보강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 위원장은 8일 오전 경기도의 양주 회천 A-15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현장을 방문해 …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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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 폐사…“원인 파악 중”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 1마리가 폐사했다. 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6일 서울동물원 맹수사에서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6일 갑작스럽게 숨졌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지난 7월 26일 맹수사를 재개장한 이후 평소와 같은 …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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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서 흉기 꺼내던 30대…“누군가 날 조종한다” 메모
동대구역 광장에서 소지한 흉기를 꺼내려다 발각된 혐의로 30대가 구속될 예정이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힌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0분께 동대구역 광장에서 가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려 한 혐의를 받고…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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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12년간 고문·감금” 50대 독일인 남편 체포
프랑스에서 아내를 수년간 감금하고 고문한 50대 독일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프랑스 BFM 방송은 현지 경찰이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프랑스 동부 모젤 포르바에서 독일인 아내(53)를 12년간 자택에 감금·고문한 혐의를 받는 남편(55)을 체포했다고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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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잼버리 학부모 “참가비용 900만원…손해배상 시작되면 동참”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폭염에 이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야영지를 수도권으로 옮기는 등 사실상 ‘새만금’ 이름을 떼게 됐다. 자식을 새만금 캠핑장에 보냈다는 미국에 살고 있는 재미교포 A씨는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참가비만 6100달러(약 794…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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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에 제 발로…” 상담하러 경찰서 간 男, 알고보니 절도범
고소 절차를 상담하기 위해 경찰서에 방문한 남성이 이전에 발생한 절도 사건의 피의자임이 드러나 곧바로 검거됐다. 3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제 발로 찾아온 범인, 모를 줄 알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지난달 중순 서울 금천구의 한 파출소에 남성 A 씨가 고…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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