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에 유명車 CFO 사망…“야외활동시 검은옷·향수 위험”
최근 독일 다임러트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말벌에 쏘여 사망한 가운데 태풍이 물러가고 다시 폭염이 찾아오는 국내에서도 말벌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벌은 기온이 올라가면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활동도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12일 수의사계에 따르면 말벌은 꿀벌과 달리…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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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한 곡 연습하면 5분 쉬어, 체력 예전 같지 않다”
인피니트가 달라진 체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13년 팀워크를 자랑하는 인피니트가 출연한다. 이들은 신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와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원조 칼군무돌’다운 건재함을 뽐낼 뿐만 아니라 능청스…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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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이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인근에서 60대 A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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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몰랐다는 이재명, ‘방패 증언’으로 감싼 김용 [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3904.1.jpg)
김문기 몰랐다는 이재명, ‘방패 증언’으로 감싼 김용 [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재도…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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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 잡았는데 프러포즈 왜 하나요? 놀랄 일도 아니고”[시차적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3122.1.jpg)
“결혼날짜 잡았는데 프러포즈 왜 하나요? 놀랄 일도 아니고”[시차적응]
최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1면에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 제목은 ‘결혼식 전 비싼 장애물: 4500달러(약 590만 원)짜리 청혼’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100만 원이 넘는 고급 호텔에서 명품 가방과 비싼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것이 …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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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로 파킨슨병 호전,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71075.1.jpg)
“맨발 걷기로 파킨슨병 호전,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한의사인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80)은 7년 전 파킨슨병에 걸려 고생했다. 그는 “누웠다 앉는 게 힘들었다. 걷는 데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했다.파킨슨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도파민은 운동 능력이나 감정 등을 …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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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어디에 있을까[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3/120549680.1.jpg)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어디에 있을까[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지구가 뜨겁습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폭염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바다 온도가 뜨거운 욕조에 발을 들여놓은 것 같다는 것입니다. 화씨 100도, 즉 섭씨 38도의 수온이 놀라운지 두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top’을 동사로 쓰면 ‘넘어서다’ ‘그 이상이다’라는 뜻입니…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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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라’, 8호 태풍으로…국내 영향 가능성 낮아
미국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도라’가 제8호 태풍으로 변해 일본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다만, 16일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2일 “제8호 태풍 도라가 이날 오전 9시에 괌 동쪽 약 3800㎞ 부근 해상에…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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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권수립일 75주년 ‘김일성’ 우표 발행…경축 준비 본격화
북한이 대대적인 경축을 예고한 올해 정권수립 기념일 75주년(9월9일)을 앞두고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조선우표사는 12일 웹사이트를 통해 “국가우표발행국에서 공화국창건 75돌에 즈음해 우표들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된 우표는 2종으로 첫 번째 도안에는 김일성 주석이 지난 1…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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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파이브스타’ 누적 판매량 500만 돌파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가 누적 판매량 500만 돌파 인증을 받았다. 10일 음반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6월2일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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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로 아이튠즈 70개 국가/지역 ‘톱 송’ 1위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주요 차트를 강타했다. 뷔가 지난 11일 발표한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12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70개 국가/지역의 아이…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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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시작…토요일 고속도로 매우 혼잡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토요일은 휴가지 방향 고속도로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58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된다.…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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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올가을 국제회의 계기로 정상회담 추진…9·11월 유력”
중국과 일본 정부가 올가을 국제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양국 정부가 내달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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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은 고국에서”…일본 거주 오성규 애국지사 내일 환국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광복군 출신의 오성규 애국지사(100)가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기 위해 환국한다. 12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오 지사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과 함께 오는 13일 오전 9시20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대한…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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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새 주장 되나…박지성·황인범·이강인 경험 有
손흥민(토트넘)이 새 주장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지난 시즌 주장 위고 요리스에 이어 부주장 해리 케인까지 팀을 떠나면서 손흥민이 새 주장으로 임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해리 케인의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11일(…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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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흉기 들고 파출소서 만취 난동 60대, 테이저건 맞고 검거
경찰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양손에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 찾아와 난동을 부린 60대를 테이저건을 발사해 검거한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2시경 안산시 상록구 한 파출소에 60대 남성 A 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걸어 들어왔다. 만취 상태였…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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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한국 전세의 대안으로 떠오른 미국 ‘기업형 임대주택’
최근 들어 미국 주택시장에서 ‘가격 바닥론’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주택 가격을 분석할 때 자주 인용되는 ‘케이스쉴러 지수(Case-Shiller Index)’는 최근 6개월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전고점을 향해 다시 상승하고 있다. 민간 연구기관 미국기업연구소(EIA)는 미국 주…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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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몽골과 ‘희토류 동맹’ 맺고 중국 뒤통수 때렸다
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이 다시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몽골의 광활한 대초원 밑에 엄청난 천연자원이 매장돼 있기 때문이다. 몽골은 인구가 300만 명밖에 되지 않지만 국토 면적은 156만4000㎢로 한반도의 7.5배에 달한다.자원부국 몽골의 지리적 약점몽골은…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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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 수장 김영섭, 전면적 인적쇄신으로 ‘이권 카르텔’ 혁파 나선다
9개월 동안 이어진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KT가 8월 4일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사실을 알리면서다. LG그룹에 38년간 몸담았던 김 후보자가 차기 대표로 선정된 만큼 ‘이권 카르텔’ 논란에서도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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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D.P 정주행’ 이재명 “故 채수근 상병 죽음 비극적 결말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해병대 1사단 고(故) 채수근 상병(20) 사건에 대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진실마저 덮어지는 악습을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께서 추천해 …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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