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민 “바이든, 푸틴 다음으로 비호감”… 최애 리더는 英윌리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미국인들에게 가장 비호감인 지도자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들이 가장 호감을 느끼는 지도자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였다.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 3~27일 미국의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지도자급 인사 …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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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미국인들에게 가장 비호감인 지도자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들이 가장 호감을 느끼는 지도자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였다.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 3~27일 미국의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지도자급 인사 …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며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일대에서 전동휠체어를 타던 장애인 A(60대)씨가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휠체어는 발견됐지만 A씨는 실종됐다…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거래 과정에서 제기된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사무실을 10일 압수수색했다. 이날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이날 김 센터장의 …
‘분당 흉기난동 사건’ 당시 이 범행 피의자인 최원종(22)이 몰던 차량에 치어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이 6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입원비가 약 1300만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기인(국·성남6) 의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공석이었던 부대변인 직에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김기흥 대변인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두 신임 부대변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대변인과 함께 ‘대통령의 입’을 담당하는 부대변인이 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 곳곳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불어난 물에 휩쓸린 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전동휠체어를 타던 장애인은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경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서 김모 씨(67)가 물에 휩쓸렸다.…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최원종(22)이 사이코패스 평가 대상에 적합하지 않아 성향 여부를 논단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최원종 사이코패스 평가를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 면담하는 등 검사를 진행했다. 사이코패…
배우 장근석(36)이 결혼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재력을 언급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장근석이 결혼정보업체를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근석은 상담사를 만나서 “어릴 때부터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했다”라며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이 …
세계랭킹 276위 가엘 몽피스(36)가 세계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그리스)를 꺾었다. 몽피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소베이스 스타디움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3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내셔널뱅크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32강전에서 치치파스…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검찰과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김 센터장 사무살에 수사인력을 보내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S…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태풍 '카눈'이 상륙함에 따라 비상점검 회의 등 피해방지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태풍 북상 전부터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전국 시설물 및 현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
세계 최고의 종합경기대회인 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국제 무대를 누빈 ‘별’들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평가위원회를 앞두고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까지 각 종목 단체별로 IOC 선수위원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총 6명이 도전장을 냈다. 김연경(35·배구),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0일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윤리특위는 이날 오후 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을 징계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이번 회의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검토 자료 및 자문…
연인이던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하고 이를 지인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뱃사공(37·본명 김진우)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0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
제6호 태풍 ‘카눈’의 여파로 운행을 멈췄던 일부 일반열차가 운행을 재개한다. 다만 태풍의 영향이 강한 노선은 당분간 중단을 유지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0일 오후 3시 호남선 광주송정~목포 구간을 시작으로 일반열차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해선은 이날 오후 4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가 총기를 휴대한 채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과 대치하다 사살됐다. 대선을 10여일 앞둔 남미 에콰도르에서는 야당 후보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검찰이 조씨를 ‘공동정범’(2명 이상이 공동으로 죄를 범한 경우의 각)이라고 판단했다. 입시비리의 수혜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담한 주도자로 본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0일 “입시비리와 관련해 주범인 부모의 역…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출석을 통보했다. 이 대표는 오는 17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10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최근 특경법상 배…
현대자동차그룹이 6개국 1000명의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K-컬처·K-자동차·K-액티비티 등 한국 문화와 산업, 그리고 잼버리 정신인 우정과 교류를 결합한 3색 프로그램이 인기다. 현대차그룹은 최신 K팝 댄스 강좌와 비보잉 등 대원들이 K-…
대구은행이 10일 증권거래 실적을 목적으로 고객 동의없이 임의로 계좌 1000여개를 개설한 사건에 대해 의도적 금융당국 보고 지연이나 은폐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 동의 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추가 개설한 혐의와 관련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