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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김건희 특검법 막기 어려워질 수도”… 尹 “野입장에 선다면 나도 어쩔 수없어”

    韓 “김건희 특검법 막기 어려워질 수도”… 尹 “野입장에 선다면 나도 어쩔 수없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둘러싸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때 30명의 의원을 설득했다. 여론 상황이 악화하면 앞으로 김건희 특검법을 더 막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우리…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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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韓과 ‘제로콜라 면담’ 직후 추경호 불러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 뒤 추경호 원내대표를 따로 초청해 만찬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의 면담에서 제로콜라를 대접했고 이후 일정을 이유로 81분 만에 헤어졌는데, 직후 친윤(친윤석열)계인 추 원내대표와 식사 자리를 가졌던 것. 당내에선…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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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힘든 상황 업보로 생각…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 韓 “엄중하게 요구 전달” 친한계 20여명과 긴급 만찬

    尹 “힘든 상황 업보로 생각…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 韓 “엄중하게 요구 전달” 친한계 20여명과 긴급 만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면담 하루 만인 22일 각각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한 대표는 이날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20여 명과의 긴급 만찬 회동에서 “대통령실에 엄중하게 요구사항…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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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金여사 라인 8명 거론하며 “정리해야”… 尹 “구체 근거 달라”

    韓, 金여사 라인 8명 거론하며 “정리해야”… 尹 “구체 근거 달라”

    “김건희 여사로 호가호위하고 김 여사랑 친분을 과시하며 직접 소통하는 걸 밖에 얘기하는 인사들이 많다. 이들을 정리해야 한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누가 어떤 시기에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지 구체적 근거를 달라.”(윤석열 대통령) 22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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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집사람이 나와 달리 明씨 달래 선거 치르려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 씨에 대해 “사기꾼 같은 사람에게 질질 끌려다니면 안 된다”며 “명태균에 대해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어처구니없는 의혹에 당도 …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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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아내도 많이 힘들어 해, 외부행사 자제중”… 韓, 면담후 주변에 “활동중단 안하겠다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요구해 온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중단에 대해 “꼭 필요한 공식 의전 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한 대표와의 면담에서 “김 여사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같이 …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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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27명 ‘명태균 리스트’ 파문…“여론작업” 주장에 당사자 “거짓”

    여야 27명 ‘명태균 리스트’ 파문…“여론작업” 주장에 당사자 “거짓”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을 폭로한 강혜경 씨가 제출한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강 씨는 21일 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명 씨와 여론조사를 …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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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재명 재판 신속히 판결 내려야”… 野 “김건희 불기소, 李는 쪼개기 기소”

    與 “이재명 재판 신속히 판결 내려야”… 野 “김건희 불기소, 李는 쪼개기 기소”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각종 재판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재판 지연”이라며 신속한 판결을 주문했고, 야당은 “검찰의 쪼개기 기소”라고 응수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이 대표의 선거법 위…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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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金여사 동행명령, 일당 독재” 野 “金 고발할것”

    대통령실은 2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한 동행명령권을 발부, 집행을 시도한 데 대해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당 법사위원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동행…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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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협회-의학회, 여야의정협의체 첫 참여

    의대협회-의학회, 여야의정협의체 첫 참여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의학계 학회들의 모임인 대한의학회가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공백이 8개월 이상 이어지며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처음 ‘대화의 장’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단체가…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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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 논란 1년 2개월… 홍범도 흉상, 결국 육사에 남는다

    이전 논란 1년 2개월… 홍범도 흉상, 결국 육사에 남는다

    홍범도 장군 흉상(사진)이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내에 존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흉상 이전 추진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시작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앞서 이 흉상을 독립기념관 등 외부 시설로 이전하려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독립군, 광복군 역사를 국…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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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회, 선수단 파견보다 코리아하우스에 돈 더 써”

    “체육회, 선수단 파견보다 코리아하우스에 돈 더 써”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대한체육회가 예산을 방만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 기간 (현지에서) 코리아 하우스 건물을 24일간 빌리는 데 총 25억 원을 썼다. 하루에 1억 원이 넘는 임차료를 쓴 게…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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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선거인단 276명 확보해 이길듯” 두달만에 해리스 앞질러

    “트럼프, 선거인단 276명 확보해 이길듯” 두달만에 해리스 앞질러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주요 선거 예측기관의 당선 확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외교, 이민 등 대선 주요 의제에서 트럼프 후보가 해리스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조…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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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 지원도 검토”

    대통령실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 지원도 검토”

    북한이 특수부대를 러시아에 파병하자 대통령실이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북한이 대규모 추가 파병을 진행하거나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무기 기술 등을 지원해 ‘레드라인’을 넘는다면 전장에서 북-러에 치명적인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도…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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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우크라 전선서 군사용 풍선 공격 준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군사용 풍선’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2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매체인 RBC우크라이나가 보도했다. 남한으로 오물 풍선을 날렸던 경험을 되살려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교란하거나 생화학무기를 띄워 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RBC우크…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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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디 만난 정의선 “인도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것”

    모디 만난 정의선 “인도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1일(현지 시간) 인도 델리에 있는 총리 관저에서 모디 총리와 면담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인도 증권시장 상장 …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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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뉴욕포스트 “검색AI 업체, 콘텐츠 무단 활용” 소송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포스트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퍼플렉시티가 제공하는 AI 서비스가 자사 콘텐츠를 무단 활용하는 무임승차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WSJ와 뉴욕포스트…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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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수물 관리전담 1명뿐… 등록 전 훔쳐가도 몰라

    압수물 관리전담 1명뿐… 등록 전 훔쳐가도 몰라

    최근 일선 경찰서에 보관된 현금 등 압수물을 경찰이 훔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도박 빚을 갚거나 투자 손실을 메우기 위해 압수물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물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각 서에서 압수물을 관리하는 사람은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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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원짜리 주식, 3만원에 팔아 55억 가로채

    비상장 주식을 사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55억 원가량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상장 가능성이 없는 액면가 100원짜리 주식을 3000원에서 3만 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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