얹혀사는 2030 ‘캥거루족’ 10명 중 6명…“부모 노후 망친다”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이 2030세대 10명 중 6명 이상이며, ‘캥거루족’ 증가 현상은 20대 중후반보다 30대 초중반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 고용패널조사 학술대…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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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이 2030세대 10명 중 6명 이상이며, ‘캥거루족’ 증가 현상은 20대 중후반보다 30대 초중반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 고용패널조사 학술대…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이재용 회장도 5번 찾은 이 전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호암미술관)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진흙에 물들지 않는…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의 독특한 웃음 코드에 우울증이 호전 됐다는 한 팬의 메시지를 받고 감격했다. 유병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팬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한 팬은 유병재에게 “병재님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드리려고 메시지 남긴다…
프로축구 K리그2의 수원 삼성의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변성환(45)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를 앞세워 1부리그로 올라가겠다”고 약속했다. 변 감독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에서 “수원이라는 큰 팀의 감독이 돼서 영광”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더 공격적인 축구…
제주에서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5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27·여)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0시경 생후 3개월…
국회가 5일 야당 단독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을 선출했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관해 여야 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단 표결에 불참하면서 22대 국회는 반쪽짜리 개원을 하게 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적 의원 300명 중 찬성 189명으로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여름용 ‘아이온 GT’와 ‘아이온 GT SUV’를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 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인증 제도인 ‘ISCC 플러스’가 인증한 지속가능원료를 시장 최고 수준인 77%(매스밸런스 방식 기준)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바이오 기반 …
16평짜리 집에서 자녀 7명을 키우던 부부가 전세임대주택 모집에 당첨돼 이사를 준비 중이다. 5일 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조용석 씨(28)와 전혜희 씨(28)는 지난 3월 신청한 신혼·신생아가구 전세임대주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보증…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남성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44)가 전처와 함께 아들 윤후의 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윤민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윤후가 다니는 국제학교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윤민수는 윤후를 사이에 두고 전처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울광장에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1년 4개월 만에 서울시청 인근 건물 1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협의 끝에 이달 16일 합동 분향소를 중구 을지로 1가에 위치한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종합어묵탕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림선의 다양한 종합 어묵에 비법 소스를 동봉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번 신제품은 8가지 풍성한 어묵탕과 알찬 종합어묵탕 2종이다. 신선 연육을 사용해 오랜 시간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전 대통령)가 북한의 핵무기 접근을 통제할 수 있는 협정을 맺길 원하지 않았 것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과의 합의를 거부한 이른바 ‘하노이 노딜’을 비판한 것. 트럼프식 ‘일괄타결(빅딜)…
언덕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려 승객 3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마을버스 운전기사 60대 남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
아시아 최대 규모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4가 오늘로 개막 3일 차에 접어들었다. 올해 컴퓨텍스는 36개 국가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하며, 총 1500여 개 이상의 부스가 난강전람관 1홀 및 2홀 일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컴퓨텍스는 ‘AI를 연결하다(Connecting AI)…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행동 찬반 투표에 5일 오후까지 5만명에 가까운 의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보험이사는 이날 오후 의협-의대 교수단체 연석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5만명에 육박하는 회원들이 총의를 모으는 투표에 함께했다”고 말했다. 14…
욕실을 가리는 일부 샤워 커튼이 열기와 습기를 만나면 유해물질을 방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영국 익스프레스와 더선은 최근 난방 및 배관용품 전문업체 플럼네이션(PlumbNation) 전문가를 인용해 PVC(폴리염화비닐)재질 샤워 커튼의 유해성을 꼬집었다.전문가들은 사람…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 노동자들에게서 혈액암이 집단 발병한 것과 관련해 5일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을 지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공사에 이번 사안과 관련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실태 조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특…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의 의료계측 대리인이 국가를 상대로 1000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배분 효력 집행정지 사건 관련 의료계 측 소송 대리인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5일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보건복지부·교육부 장차관, 홍원화 경북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제 그만하고 신속하게 특검하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국방부 조사본부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체적 혐의를 중간 보고서에 적시했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공…
그룹 ‘빅뱅’ 리더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지드래곤의 초빙교수 임용식이 진행됐다.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