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찬바람 불고 기온 뚝… 출근길 단단히 채비하세요
5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에는 더 추워지면서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경기 동두천시 3도, 강원 철원군 2…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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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에는 더 추워지면서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경기 동두천시 3도, 강원 철원군 2…
지시에 따르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일어나라”며 팔을 잡아 일으킨 교사의 행동은 아동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적법한 교육 과정에서 물리적인 힘이 다소 가해진 것만으로는 신체적 학대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
“‘탄소중립·가치중심시대’, ‘글로벌 가치사슬(GVC)과 공급망’, ‘미중 패권경쟁’.” 1일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지페어 코리아’가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GBC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 2025’ 기조 강연자로 나선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 통상연구원장은 ‘세계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식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8일부터 14일까지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란 주제로 서울만의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두 번째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이 2027년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로봇이 자동으로 책을 찾거나 배치하는 자동화서고(ASRS) 시스템도 공공도서관 중 처음 도입된다. 서울시는 4일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의 착공식을 열었다. 도서관 이름은 건립 비용의 …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의 기증유물특별전 ‘나의 보물, 나의 유산’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주요 전시물은 최근 서울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낙촌선생문집목판’ 등 목판 800여 장과 근현대 물품 800여 점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내년 3월 16일까지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에서 60년 이상 거주한 ‘토박이’를 찾는다. 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4일 중구는 1965년 1월 1일 이전부터 중구에서 60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을 찾는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본적, 거주 기간과 같은 기본사항과 …
중부권 거점공항인 충북 청주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가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연 4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4일 충북도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지난달 말까지 352만4169명이다. 한 달 평균 40만 명 안팎이 이용한 것인데, 이달 6일이면…
강원 춘천시 내 산업단지의 사용 전력이 100% 재생에너지로 탈바꿈한다. 춘천시는 세계적인 환경 규제와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50년까지 지역 내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태양광과 수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소비 전력의…
충남 홍성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글로벌바비큐축제에 38만 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통신 기반 데이터 측정 결과 주변 2km 내 시간당 관광객 5만2000여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1∼3일 진행된 행사에선 60여 대의 바비큐 기계가 돌아가는 웅장한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을 사흘 앞둔 4일, 충남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한 직원이 객실 난방에 쓰이는 참나무 땔감을 정리하며 숙박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국제 금융 및 원자재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가상화폐에 호의적인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던 시기에 한때 7만3000달러(약 1억 원)까지 …
유럽에서 57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최소 217명이 숨진 스페인에서 펠리페 6세 국왕 부부와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수해 현장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했다. 당국의 늑장 대응에 분노한 주민들이 욕설과 함께 진흙 세례를 퍼부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펠리페 6세는 3일 수해…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50+’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레전드50+는 지역 선도기업 육성 사업으로 중기부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프로젝트다. 시가 선정된 사업은 ‘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이다. 나노반도체와 정밀의료바이오헬스 …
2027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돔(Dome) 구장을 짓는 계획이 확정됐다. 돔 구장은 인천 연고의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가 안방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SSG랜더스가 홈 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문학경기장은 활용 방안을 찾는 게 좀처럼 진전을 보…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들어서는 아이넥스시티(가칭) 사업이 본격화된다.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현장 설명회가 지난달 16일 포스코 E&C 송도 사옥에서 열렸다.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을 찾은 소녀들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켜진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시는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70여 개의 성탄트리로 ‘성탄숲’을 조성했다.
“이번 대선에서 더 나은 선택은 트럼프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과 끝까지 맞붙었던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52·사진)가 대선을 이틀 남겨둔 3일 트럼프 후보에게 투표하라는 기고문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게재했다. 트럼프 …
인천시는 2033년까지 도심 지하도상가를 모두 공공기관 직영체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15곳에 이르는 지하도상가 가운데 개별 상가법인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11곳을 산하기관인 인천시설공단이 직접 운영하도록 바꿀 계획이다. 내년에 위탁관리 기간이 끝나는 인…
“2030년까지 몰도바를 유럽연합(EU)에 가입시키겠다.” 서방과 러시아의 대리전 양상으로 주목받은 동유럽 몰도바의 대선 결선 투표에서 친(親)서방 성향의 마이아 산두 대통령(52)이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최근 경제난으로 집권 ‘행동과연대당(PAS)’의 지지율이 낮아져 내년 총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