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불송치…경찰 “증거 불충분”

      ‘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불송치…경찰 “증거 불충분”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8)이 불송치 판단을 받았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아인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11일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유아인이 용산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동성을 성폭…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추석 맞아 연날리기하다 실종된 80대, 숨진 채 발견

      추석 맞아 연날리기하다 실종된 80대,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연을 날리다가 실종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경 경기 시흥시 포동 한 갈대숲에서 연날리기를 하던 A 씨(84)가 끊어진 연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간 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앞서 A 씨는 연동아리 회원 …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축구팬-가요팬, 상암 ‘성지’ 쟁탈전…“잔디 훼손” vs “관리 못하고 핑계”

      축구팬-가요팬, 상암 ‘성지’ 쟁탈전…“잔디 훼손” vs “관리 못하고 핑계”

      ‘성지’(聖地)란 종교의 발상지나 순교가 있었던 지역을 뜻한다. 종교인들은 신성시되는 이곳들을 순례하며 신앙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종교적 경험을 얻는다.문제는 이 성지를 여러 종교가 공유할 때 나타난다. 대표적인 사례가 예루살렘이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나란히 예루살렘에 성지를…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차 고장” 터널서 수신호하던 남성 참변…뒷차 “휴대폰 보다가 못봐”

      “차 고장” 터널서 수신호하던 남성 참변…뒷차 “휴대폰 보다가 못봐”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나 수신호를 보내던 남성이 후속 차량에 치여 숨졌다. 18일 오전 4시경 경기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용담터널 안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k5 승용차가 고장났다.운전자 A 씨(40대)는 차에서 내려 뒤편으로 가 후속 차들에 고장을 알리는 수신호…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목 없는 시신 떠내려가” 추석에 아라뱃길 수로에서 신고

      “목 없는 시신 떠내려가” 추석에 아라뱃길 수로에서 신고

      추석 당일인 17일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목이 없는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1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경 인천 계양구 노오지동 경인 아라뱃길에서 “사람이 목이 없는 상태로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아라뱃길 굴포천 1교 구…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50만년 시간이 빚은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50만년 시간이 빚은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한탄강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경기도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심포지엄을 통해 ‘한탄강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서를 교부받아 2027년까지 공식적인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내비 믿었다가 낭패…“귀경길 농로에 5시간 갇혔다”

      내비 믿었다가 낭패…“귀경길 농로에 5시간 갇혔다”

      추석 연휴 귀경길에 내비게이션을 따라갔다가 논길 한복판에 수시간 갇혔다는 경험담이 이어졌다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날 오후부터 내비게이션 앱에 속았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한 누리꾼은 “내비게이션 앱이 이상한 농로로 보내서 1시간째 갇혀 차가 수백 대 늘어서 …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체감온도 35도”…오늘만 버티면 ‘폭염’ 점차 완화

      “체감온도 35도”…오늘만 버티면 ‘폭염’ 점차 완화

      19일 목요일은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 ‘직장내 괴롭힘’ 징계 공무원 1년새 30% 급증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월한 지위 등을 이용해 다른 공무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직장 내 괴롭힘…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년부터 고교학점제… 현직 교사 진로 설계 받아 보세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해 교육부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고교학점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18일 …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학원보다 늘봄교실이 더 좋아요” 전문강사가 악기-드론 등 특화수업

      “학원보다 늘봄교실이 더 좋아요” 전문강사가 악기-드론 등 특화수업

      “우리 칼림바를 이용해서 같이 연주해 보자.” 9일 오후 1시 20분 대구 달성군 다사초 늘봄교실. 신혜민 강사의 제안에 1학년 학생 16명이 책상 위에 놓인 칼림바를 눌러 보기 시작했다. 곳곳에서 신기하다는 반응과 함께 “집에 가져가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 신 강사는 “음악학원에 …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 정부 “큰 혼란은 없었다”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 정부 “큰 혼란은 없었다”

      추석 연휴 기간 양수가 터진 임신부가 병원 75곳에서 수용을 거부당하는 등 응급·중증 환자 중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다만 응급의료 공백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정부는 “일부 우려처럼 의료 붕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응급실 의료 공백 이어진…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추석 지나서도 여야의정 협의체 빈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정부와 야당을 향해 “더 적극적으로 더 유연한 입장으로 나서 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지 않고 더 어려워질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연휴 동안 의료계 인사들과 일대일로 연쇄 접촉하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심우정 검찰의 첫 과제 ‘金여사 처분-文일가 수사’

      심우정 검찰의 첫 과제 ‘金여사 처분-文일가 수사’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53·사법연수원 26기·사진)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심 총장의 첫 과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처분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심 총장은 임기 첫날인 16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로 출근해 근무 상황을 점…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추석이 왜 이래” 사상 첫 열대야-낮 38도… “내일 비온뒤 꺾일듯”

      “추석이 왜 이래” 사상 첫 열대야-낮 38도… “내일 비온뒤 꺾일듯”

      “추석 당일 성묘를 갔는데 무더위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라 절만 하고 내려와 바로 헤어졌습니다.” 세종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 씨(32)는 추석 연휴 기간 경기 포천시 본가를 찾았던 경험을 돌이키며 “보통 같이 간 가족 친척들과 산소 앞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데 올해는 …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어선 들이받아 3명 사망, 석유운반선 선장 등 영장

      어선 들이받아 3명 사망, 석유운반선 선장 등 영장

      추석 연휴 중 전북 군산 인근 서해 해상에서 선박 충돌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해역 인근을 운항하다가 어선을 들이받은 혐의로 석유제품 운반선 선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치사상 등의 혐의로 1618t급 석유제품…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가조작 예상하고도 계좌 제공했다면 방조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미필적 인식’이나 예견만으로도 주가조작 방조 혐의가 성립한다는 점을 판결문에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동아일보가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항소심 재판부는 전주(錢主) 손모 씨의 …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무면허 킥보드’ 린가드 내사, “한국 운전규정 몰랐다” 사과

      ‘무면허 킥보드’ 린가드 내사, “한국 운전규정 몰랐다” 사과

      경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32·사진)가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린가드는 “한국의 규정에 대해 몰랐다”며 사과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린가드에 대해 내…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유튜브로 유혹… 경매학원 사기 극성

      [단독]유튜브로 유혹… 경매학원 사기 극성

      50대 중반 박모 씨는 ‘아마추어는 모르는 투자 위험 요소’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 등을 시청한 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겨 경매학원에 등록했다. 석 달 수강료 130만 원을 낸 박 씨는 수업 도중 학원 대표 A 씨로부터 “개발이 예정된 작약도(芍藥島)라는 무인도에 투자하라”는 권…

      • 2024-09-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