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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고발 사건, 채 상병 수사 부서 배당

      공수처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고발 사건, 채 상병 수사 부서 배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해당 사건을 전날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에 배당했다. 수사4부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수…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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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불륜 확실한데”…아내 차에서 블박 메모리 뺀 남편 처벌위기

      “아내 불륜 확실한데”…아내 차에서 블박 메모리 뺀 남편 처벌위기

      아내의 불륜증거를 몰래 확보했지만 되레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는 유부남의 사연이 전해졌다.2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자신이 결혼 7년 차라고 주장하는 남성 A 씨가 아내의 불륜 증거 확보와 관련해 조언을 구했다.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A 씨는 “언제부…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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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마약, 9월 모평 앞두고 불법유통 3배 증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마약, 9월 모평 앞두고 불법유통 3배 증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속여 온라인으로 판매한 사례가 지난 수능 직전보다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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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5’ 환자 3명 중 1명꼴 비수도권…진료비도 100만원 더 쓴다

      ‘빅5’ 환자 3명 중 1명꼴 비수도권…진료비도 100만원 더 쓴다

      ‘빅5 병원’을 찾아 지방에서 상경하는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수도권 환자들보다 더 많은 진료비를 지출하고 있어 지역 의료 인프라 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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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의원 취업한 일반의 591명…39% ‘성형·피부·안과’

      동네 의원 취업한 일반의 591명…39% ‘성형·피부·안과’

      의대증원 발표 이후 대다수 전공의가 수련병원을 떠난 가운데 동네 의원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일반의가 작년보다 크게 늘어났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에 취업 중인 일반의는 올 7월 기준 591명…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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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연 3.3조 건보 투입…중증수가↑·일반병상↓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연 3.3조 건보 투입…중증수가↑·일반병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과 관련해 27일 “중중 수술 수가 인상, 중환자실 수가 50% 인상 등 연간 3조3000억원의 건보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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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광화문 일대 4만명 운집 대규모 집회·행사…극심한 혼잡 예상

      28일 광화문 일대 4만명 운집 대규모 집회·행사…극심한 혼잡 예상

      토요일인 28일 서울 중구 광화문 일대에서 불교 행사와 전국민중행동 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모두 4만 명이 모일 예정이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이날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불교도대법회’ 행사와 ‘전국민중행동’ 집회 및 행진이 예정돼 있어 일부 도로가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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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이 스스로 학위 반납” 조국, 선거법위반 혐의 檢 송치

      “딸이 스스로 학위 반납” 조국, 선거법위반 혐의 檢 송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딸 조민씨의 학위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조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 받아 수사한 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대표가 지난 3월 외신 기자…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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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만원 줄 테니 아기 낳아달라”…13년 만에 발각된 ‘대리출산’

      “5000만원 줄 테니 아기 낳아달라”…13년 만에 발각된 ‘대리출산’

      대리출산으로 아이를 거래한 대리모, 불임부부, 브로커가 13년여 만에 적발됐다.2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30대 대리모 A 씨와 50대 B 씨 부부, 50대 브로커 C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11년 4월 서울 한 병원에서 남아를 출산…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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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10명 중 7명 “주기적으로 운동 중”

      직장인 10명 중 7명 “주기적으로 운동 중”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인크루트가 직장인 10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5%가 ‘주기적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운동을 하는 이유 중 ▲자기 관리를 위해(39.5%)가 가장 많았다. 이어 ▲체력을 기르기 위해…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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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급에 취업한 일반의 591명…53%가 피부·성형·정형

      의원급에 취업한 일반의 591명…53%가 피부·성형·정형

      올해 의원급 의료기관에 취업한 일반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59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절반 이상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정형외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문…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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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향해 몸 틀더니 갑자기 ‘풀썩’…합의금 600만원 챙겼다

      오토바이 향해 몸 틀더니 갑자기 ‘풀썩’…합의금 600만원 챙겼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상습적으로 타 낸 6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5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60대 여성 A 씨가 허위로 교통사고를 내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올라왔다.경기 고양시 한 골목길을 걷던 A 씨는 뒤쪽에서 오토바이가 다가오자 갑…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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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급여 진료, 도수치료 가장 많아…40~59세 여성 지출 최다

      비급여 진료, 도수치료 가장 많아…40~59세 여성 지출 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는 정형외과 도수치료에 가장 많고, 특히 40~59세 여성의 비급여 진료비 지출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펴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 제도’ 자료를 보면 40~59세 여성 그룹의…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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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 용의자 붙잡혔다

      ‘20대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 용의자 붙잡혔다

      광주 도심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가 도주 이틀여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2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32)를 이날 오후 9시 50분경 서울 강남구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4일 오전…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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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호르몬’ 줄어들면 기억력 감퇴…“치매로 오인할 수도”

      ‘이 호르몬’ 줄어들면 기억력 감퇴…“치매로 오인할 수도”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심각하게 부족한 경우 혼수 등 신경학적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정신 활동이 느려지고 기억력이 감퇴해 치매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 몸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과다하지 않고 항상 정상적인 양이 유지되도록 조절하고 있다…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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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2024 호우 피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알립니다]2024 호우 피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동아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호우 피해 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부지방과 충청·강원 지역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4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삶과 생계의 터전을…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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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영만 기소’ 부담에… 檢, 수심위 기소권고 처음으로 뒤집어

      ‘최재영만 기소’ 부담에… 檢, 수심위 기소권고 처음으로 뒤집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와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하겠다는 수사 결과를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26일 보고했다. 심 총장이 16일 취임한 지 열흘 만이다. 심 총장은 이날 보고 과정에서 수사팀의 판단을 존중한…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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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 처분은 깜깜… 金여사 의혹 추가로 드러나 논란 커져

      디올백 수수 의혹 외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의 처분이 늦어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처분 시기를 늦추며 오히려 논란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김 여사…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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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상급병원 年3.3조 투입-전공의 축소”… 의료계 “전공의 돌아와야 구조전환도 가능”

      정부 “상급병원 年3.3조 투입-전공의 축소”… 의료계 “전공의 돌아와야 구조전환도 가능”

      정부가 수가(건강보험으로 지급하는 진료비) 인상으로 매년 2조3000억 원, 인센티브(성과 보상)로 매년 1조 원 등 연간 3조3000억 원을 투입해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와 ‘중증환자’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비율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고 진료지원(PA)…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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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가사도우미 이어 베트남 요양보호사 도입

      필리핀 가사도우미 이어 베트남 요양보호사 도입

      “어르신 돌봄이 절실한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면서 저도 이곳에 잘 정착해 살고 싶습니다.”23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마산대 국제교류원에서 만난 베트남 출신의 호티디에우튀 씨(24)는 본보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 대학 부설기관인 요양보호사교육원 자격 취득…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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