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향해…브레이킹 김홍열·전지예 등 최종예선 출전
한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최초의 올림픽 본선 출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최종 예선에 출격한다. 비보이 김홍열(Hong10), 김헌우(Wing), 박인수(Kill)와 비걸 전지예(Fresh Bella), 권성희(Starry)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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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최초의 올림픽 본선 출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최종 예선에 출격한다. 비보이 김홍열(Hong10), 김헌우(Wing), 박인수(Kill)와 비걸 전지예(Fresh Bella), 권성희(Starry)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
한국 레슬링 여자 자유형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여자 자유형 대표팀 50㎏급 천미란(삼성생명), 53㎏급 박서영(광주광역시남구청), 57㎏급 권영진(삼성생명), 68㎏급 하오영(서울특별시중구청), 76㎏급 황은주(충남도청)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성화를 실은 대형 범선 ‘벨렘’호가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항에 들어오자 곡예 비행기들이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랑, 하양, 빨강 연기를 내뿜으며 환영하고 있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이날 프랑스 땅에 도착한 성화는 79일간 6…
“우선은 올림픽에 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출전하게 된다면 다음 목표는 무조건 금메달이죠.”7개월 만에 안방 팬들 앞에 서는 김효주(29)가 7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
“올림픽 무대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떨리는데 메달을 따면 얼마나 벅차오를까 싶다. 올림픽 메달을 꼭 따서 베르사유 궁전의 시상대 위에 서서 태극기를 날리고 싶다.” 한국 여자 근대5종 국가대표 성승민(21)의 말이다. 7월 26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은 베르사유 궁전에…
정지민(20·사진)은 지난달 14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제2차 대회 스피드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IFSC 월드컵 스피드 메달을 딴 건 남녀부를 통틀어 정지민이 처음이다. 충남 아산시 신정호인공암벽장에서 최근 만난 정지…
신태용 감독(54·사진)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가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에 마지막으로 도전한다. 인도네시아는 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3위 결정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에 4번 출전했지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적은 아직 없다. 9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갔던 남자 대표팀도 7월 26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파리 대회 출전 티켓은 따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한국 축구인이 이번 올림픽 그라운드를 아예 밟지 못하는 건 …
“금메달 따는 모습, 국민들 눈에 담아드리겠다.” 태권도 남자 58kg급 국가대표 박태준(20)의 말이다. 박태준은 7월 26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태권도 선수 중 가장 먼저(8월 7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최근 만난 박태준은 “개…
파리시가 7월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에서 열릴 ‘센강 수영 경기’에 대비해 프랑스 파리 동부의 대형 물탱크 ‘오스테를리츠 분지’를 이용해 수질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01년 만에 열리는 센강 수영 경기에 오염수 우려가 제기되자 파리시 측…
제1회 근대 올림픽이 열린 해인 1896년 프랑스 낭트의 조선소에서 탄생한 범선 ‘벨렘(Belem)’이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를 싣고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로 출발했다. 길이 58m에 3개의 돛을 달고 있는 벨렘은 27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
요트 아시아 최강 하지민이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대한요트협회는 하지민이 지난 27일 프랑스 이에르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남자 레이저급 레이스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알렸다. 하지민은 11차례 레이스에서 벌점 49점을 기록, 1위에게 주어지는 파…
한국 남자 축구가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가장 적은 160명 이하의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
‘신태용 매직’이 한국 축구도 무너뜨렸다. 신태용 감독(54·사진)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6일 승부차기 끝에 한국을 꺾고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에 오르자 경기장을 찾은 수천 명의 인도네시아 팬들은 “신따이용”(신태용의 현지 발음)을 연호했다. 인도네시아는 한 번만 …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고 있는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한국인 사령탑끼리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의 황선홍 감독(56)과 68년 만의 올림픽 참가에 도전하는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54)이다. 두 감독은 …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조 1위 자리를 놓고 숙적 일본과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에서 일본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파리…
파리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17일 한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대한체육회는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막을 올리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이날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행사를 열었다.진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
한국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임시현은 17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24 파리 올림픽 D-100 국가대표 격려행사 ‘원 팀(ONE TEAM)! 원 드림(ONE DREAM)!…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BFM TV·RM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포부를 밝혔다.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 주변에 올림픽 경기장을 마련해 ‘미(美)의 나라 프랑스’를 자랑하겠다는 취지다. 파리에서 여름 …
“이번에는 시상대에 서야죠. 기왕이면 가장 높은 곳이 좋겠죠?”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1)에게 파리 올림픽 목표를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파리 올림픽 개막(현지 시간 7월 26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황선우에게는 서울체육고 3학년이던 2021년 출전한 도쿄 대회에 이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