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탄력’ 연마 하버드 생물학도 女200m 金
개브리엘 토머스(28·미국)가 올림픽 육상에서 하버드대 출신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토머스는 7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8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버드대 교내 신문 ‘하버드 크림슨’은 ‘토머스는 하버드…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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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브리엘 토머스(28·미국)가 올림픽 육상에서 하버드대 출신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토머스는 7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8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버드대 교내 신문 ‘하버드 크림슨’은 ‘토머스는 하버드…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27)가 파리 올림픽 미국 대표팀 웜업 재킷 옷깃 안쪽에 한글로 ‘누구든, 모두가’라고 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2018년 유엔 총회에서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당신의 피부색,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모두가 …
‘킹’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의 미국과 ‘만능 센터’ 니콜라 요키치(29·덴버)의 세르비아가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올림픽 5연패이자 통산 17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7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
호주 대표 아리사 트루(14)는 6일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종목 결선을 1위로 마쳤다. 그러면서 이번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금메달 확정 순간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한 트루는 “너무 신난다. 친구들과 스케이트를 즐겁게 타며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 게 좋…
7일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 프리 루틴 경기에서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이 연기를 마친 뒤 어깨동무를 한 채 서로 격려하고 있다. 선수들이 착용한 수영 모자 뒤에 그려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프랑스는 프리 루틴에서 5위를 했다. 아티스틱스위밍은 테크니컬 루틴과 프리 루틴, 애크…
브라질 여자 축구 대표팀의 전설 마르타(38)가 ‘올림픽 라스트 댄스’에서 자신의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마르타는 이번 파리 올림픽이 6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브라질은 7일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준결승에서 스페인을 4-2로 꺾었다.…
박인비(36·사진)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 여부가 당초 계획보다 하루 늦은 8일 발표된다. IOC는 이날 오후 9시 프랑스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선수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번 선거에 나선 29명 가운데 당선된 4명은 8년 임기의 선수위…
파리 올림픽을 마치고 7일 귀국한 안세영(22)이 이틀 전 자신의 발언을 두고 “저는 싸우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 정말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그런 마음을 호소하고 싶었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했다. 이날 오후 입국한 안세영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가진 2분가량의 인터뷰…
한국 여자 탁구가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신유빈(20) 전지희(32) 이은혜(29)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8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을 치른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때 올림픽 정식 종목이…
“올해 가장 좋은 점프를 했다. 이왕 하는 거 결선에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애국가를 울려 보고 싶다.” 7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마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선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의 표정엔 뿌듯함…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26·울산광역시청)가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김수지는 7일(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85.50점을 받았다. 이로써 …
한국 태권도 선봉 박태준(20‧경희대)이 2024 파리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박태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 수확을 노린다.올림픽 겨루기 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두 번째로 나선 올림픽 첫 라운드 초반 부진을 거듭하던 고진영(29·솔레어)이 자책했다. 다행히 이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그는 남은 경기를 기약했다. 고진영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내셔널(파72)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알렉산드라 미로스와프(30·폴란드)가 자신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두 번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로스와프는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르 부르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결승전에서 6.10초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정…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한국의 선봉장 박태준(20·경희대)이 2024 파리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준은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58㎏급 8강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의 기대주 시리알 라베를 접전 끝에 2-1(8-5 3-4…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삼성생명)의 폭탄 발언 이후 쑥대밭이 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이 귀국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안세영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
귀여움과 잘생김은 전세계에서 통한다?파리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해외에서 유독 인기가 폭발한 선수 두 명이 있다는데요.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그리고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 밥티스트 에디스(Baptiste Addis)가 그 주인공입니다.신유빈 선수의 인스타에는 ‘귀엽…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결선을 향해 날아올랐다.우상혁은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육상 높이뛰기 예선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는 2m29를 넘거나…
대한양궁협회장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장길에 올랐던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은 7일 귀국 현장에서 “아무래도 양궁이 이번에 잘 돼서 좋고, 배드민턴도, 개회식도 다 잘 된 것 같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오후 5시35분쯤 서울 강서구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
한국 최초로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 따낸 ‘여자 배드민턴의 전설’ 방수현 해설위원이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방 위원은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자신의 부상에 협회가 안일하게 대처해 실망했다고 발언한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