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박태준, 남자 58㎏급서 가볍게 8강 진출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 박태준(20·경희대)이 가볍게 8강에 안착했다. 올림픽 겨루기 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16강전에서 세계 29위 요한드리 그라나도(베네수엘라)를 라운드 점수 2-0(1…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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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 박태준(20·경희대)이 가볍게 8강에 안착했다. 올림픽 겨루기 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16강전에서 세계 29위 요한드리 그라나도(베네수엘라)를 라운드 점수 2-0(1…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의 귀국 현장은 명과 암이 명확히 갈렸다. 안세영을 응원하는 팬들은 그의 이름을 큰 목소리로 연호하며 환영했지만 정작 선수의 표정은 어두웠다. 금메달을 딴 직후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해 했던 ‘작심 …
태국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자국 선수에게 4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걸었지만 ‘성별 논란’이 일었던 이마네 켈리프(26·알제리)에게 결국 패했다. 켈리프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경기장에 열린 대회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 경기에서 잔자엠 슈완나펭(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쑨잉샤를 제치고 금메달을 딴 첸멍을 과하게 비난한 중국 여성이 구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일(현지 시각) 파리 남부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결승전에서 첸멍이 쑨잉샤를 4-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고 말했다. 앞서 안세영은 5일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27)를 상대로 2-0(21-13, 21-16)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직…
서울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40)가 이달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경기에 출전한다. 7일 도봉구에 따르면 김홍열 선수는 한국 브레이킹 선수 중 유일하게 파리 올림픽에 참여한다. 김 선수는 5~6월 열린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경기가 열린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한 체육 협회 임직원이 소리를 지르고 상대 선수를 자극하는 등 비매너 관람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6일 메타의 소셜미디어 앱 스레드(Threads)에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
파리올림픽 서핑 결승에서 파도의 유무에 따라 승패가 기울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실력 보단 운이 크게 작용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6일(한국시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에서 열린 남자 서핑 결승전에서 카울리 바스트(프랑스)가 17.67점을 획득해 7.83점을 획득한 잭 로…
삼성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전원에 선물한 한정판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왔다.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6일(현지 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이 이번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1만7000여 명에게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올림픽 역도 중계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7일 KBS에 따르면, 전현무는 전날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KBS 스포츠국을 통해 역도 중계에 참여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그는 “KBS 스포츠의 희망 전현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프랑스 파리 센강 수질 문제로 취소됐던 2024 파리 올림픽 오픈워터 스위밍(마라톤 수영) 훈련이 재개된다. 7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 등은 이날 센강 수질이 수영 가능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날 취소됐던 마라톤 수영 시범 경기를 재개한다고 밝혔…
쿠바의 전설적인 레슬링 선수 미하인 로페스(42)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단일종목 5연패를 달성한 뒤 고개를 숙여 매트에 입을 맞췄다.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마친 로페스는레슬링화를 벗어 매트 위에 올려둔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러고는 “매트 위에 내 인생의 일부이자, 꿈을…
미국 여자 기계체조의 전설 시몬 바일스(27)가 한글이 적힌 유니폼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이번 대회 5관왕을 노렸던 바일스는 마루운동에서 은메달에 머물고 평균대에서는 입상에 실패해 3관왕(단체전, 개인종합, 도마)으로 2024파리올림픽을 마감했다.바일스는 지난 5일 (현지시간) 프랑스…
쿠바 출신의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스가 올림픽 사상 최초로 5연패를 달성하며 화려하게 은퇴 경기를 마무리했다. 로페스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야스마니 아코스타 페르난데스(칠레)를…
가자지구 전쟁과 중동 지역 갈등으로 이스라엘의 전운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이스라엘 선수들이 각종 증오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 야엘 아라드 이스라엘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7일(한국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에게 심리적 공포를 유발하려는 위협이 집…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이 협회에 대해 작심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갈등이 없었다고 해명했다.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한 김 회장은 취재진 앞에서 “나와 선수,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며 “(안세영은) 제대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구본길 선수가 지난 3일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구본길은 “일산차병원에서 지난 3일 오후 9시27분쯤 3.17㎏의 건강한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고 7일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각종 부조리를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협회 공식 SNS에 안세영의 금메달 사진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아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었다.앞서 안세영은 5일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에서 허빙자오(27…
인도 영화 ‘당갈’의 배경이 된 포카트 집안의 비네슈 포카트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인 일본의 스사키 유이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당갈은 인도에 최초로 레슬링 국제대회 금메달을 안긴 세 부녀의 실화를 담은 영화다. 영화에는 아버지의 반대로 국제대회 메달 꿈을 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 선수가 고려말 최영 장군과 함께 왜구 토벌에 앞장선 ‘명장’ 임난수 장군(1342~1407)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다.임난수 장군은 650년 전인 1374년(공민왕 23년) 당시 적에 맞서 싸우다 오른팔이 잘리는 수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