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안병훈 “나라 대표해 영광…4년 뒤 다시 도전하고파”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안병훈(33?CJ)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넷째 날 버디 6개, 보기 2개,…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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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안병훈(33?CJ)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넷째 날 버디 6개, 보기 2개,…
한국 여자 사이클 국가대표 송민지(26·삼양사)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이클 개인전 도로 경기에서 실격했다.송민지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 일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이클 도로 개인전 경기에서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했다.금메달은 3시간59분23초에 골인한 미…
우리는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시대에 살고 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가 파리 올림픽 금메달이 주인이 됐다. 셰플러는 5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담으며 최종합계…
‘테니스의 전설’ 노박 조코비치가 기어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테니스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타이틀을 노리던 스페인의 카를로스…
임애지(25)의 주먹으로 일궈낸 한국 여자 복싱 올림픽 첫 메달은 동메달로 확정됐다.여자 복싱의 간판 임애지(25)는 4일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시(23·튀르키예)에게 2-3(28-29, 27-30, 29-28, …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 진출했다.조영재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에서 600점 만점에 586점을 쏴 29명 중 4위에 올랐다.이로써 조영재는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
개인전 8강전서 탈락한 남자 양궁 김제덕(20·예천군청)이 아쉬움보다는 희망을 노래했다. 그는 “아쉽지만, 그래도 많이 성장했다. 만족한다”면서 “다음 2028 LA 올림픽에서는 더 잘하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김제덕(20·예천군청)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셔틀콕 천재’ 안세영(22)에게는 ‘방수현(52) 이후 최초’라는 표현이 늘 따라다닌다.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방수현 이후 최초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됐다. 이에 앞서 안세영은 방수현 이후 최초로 한국 선수가 세계배드민턴연맹…
“‘돌아이’ 되면 할 수 있대요.”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최세빈(24)은 4일 2024 파리 올림픽 우크라이나와의 단체전 결승을 앞두고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대표 선수들은 2021 도쿄 올림픽 동메달 멤버였던 맏언니 윤지수(31)만 빼고 최세빈, 전은…
사격 25m 권총은 한국이 세계 기록과 올림픽 기록을 모두 갖고 있는 종목이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트 ‘마이인포’의 해당 종목 소개 부분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름은 결선 세계 기록(42점) 보유자 김예지다. 바로 아래엔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올림픽 기록으로 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한국 남자 양궁 멤버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나란히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8강에 올랐다. 이들은 4일 오전(현지시각)부터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참가했다. 먼저 …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이 개인 메달 획득에 실패한 양궁대표팀 ‘맏언니’ 전훈영 선수를 찾아가 격려하고, 팀을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맡은 정 회장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파리 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밝힌 다른 나라 대표 선수는 총 네 명이다.한국 탁구 대표팀에서도 뛴 적이 있는 지민형(37·호주)은 30대가 되어서야 외국 대표로 첫 올림픽에 나간 케이스다.2011년 센젠(深圳) 유니버시아드 여자 단식 동메달리스트로 한국 실업…
2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한 대만 여성이 올림픽 공식 명칭인 ‘차이니스 타이페이’가 아닌 ‘대만’이라고 적힌 응원기를 흔들다 보안 요원에 의해 제지 당했다. 또 이 과정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응원기를 뺏기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
“단체전이 남아 있으니 지치지 않고 다시 밝게 경기하겠다.”‘삐약이’ 신유빈(20)은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을 4위로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신유빈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야타 히나(24·일본)에게 2-4(11-9, 11-13, 10…
서른이 넘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인천광역시청) 선수가 후배들을 살뜰히 챙겨 파리 올림픽 금빛 질주에 기여했다.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이끌어 여자 단체 금메달을 따냈다.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