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못 땄어도 자랑스러운데’…엄마 메시지에 전훈영 눈물 ‘또르르’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전훈영(30·인천시청)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딴 후 어머니로부터 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금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인데 금메달까지 땄다. 너무 고생 많았고 잘했다. 이제 조금 즐기면서 파리에 있다가 돌아오라…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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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전훈영(30·인천시청)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딴 후 어머니로부터 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금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인데 금메달까지 땄다. 너무 고생 많았고 잘했다. 이제 조금 즐기면서 파리에 있다가 돌아오라…
높이뛰기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우크라이나의 야로슬라바 마후치크가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2일(한국시각)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마후치크는 지난 몇 년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탓이다. 그의 고향은 우크라이나 드니프로다. 드니프로는 우…
북한 출신의 권투선수 방철미(30)가 북한 선수단의 2024 파리 올림픽 세 번째 메달을 확보했다.방철미는 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위다드 베르탈(모로코)을 상대로 4-0 판정승을 거뒀다.5명의 심판 중 …
호주 수영 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1일(한국시각) “잭 스터블티-쿡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힌 가운데, 호주 수영 대표팀의 집단 감염이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터블티-쿡은 이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이 여자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전훈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을 상대로 7-1로 이겼다. 앞서 64강전에서 페…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32강에 올랐다. 전훈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62강전에서 페니 힐리(영국)에게 6-2로 역전 승리를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생애 처음 올림픽에…
미국 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 경기에 ‘김치’라고 적힌 유니폼이 등장해 화제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에 따르면 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과 28일 경기에서 ‘김치’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 이 특별한…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후보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준결승에 올랐다.세계 3위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토미 폴(미국?13위)과의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에서 2-0(6-3 7-6<9-7>)으로 승…
한국 남자 골프 김주형이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각)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권으로 1라운드를 마친 김주형은 남…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024 파리올림픽 결승 티켓을 놓쳤다. 시비옹테크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 정친원에 0-2(2-6 5-7)로 졌다. 시비옹테크는 여자 테니…
XY 염색체를 가진 복싱 선수 이마네 켈리프(26·알제리)가 상대의 기권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켈리프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파리 노르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 16강전에서 안젤라 카리니(25·이탈리아)의 기권으로 8강행 티켓을 잡았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적인 강호인 스웨덴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승리까지 닿지는 못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4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21-27로 패배했다. 1승 3패가 된 한…
‘진격의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숙적’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은 쾌거로, 한국 여자 단식이 올림픽 4강에 오른 것은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경아 이후 20년만이다.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한국 수영 대표팀의 막내 이은지(17·방산고)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여자 배영 200m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은지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 4조에서 2분09초88의 기록으로 터치패…
한국 여자 유도 윤현지(안산시청)가 여자 78㎏급 16강에서 ‘2024 파리올림픽’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18위인 윤현지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치른 대회 유도 여자 78㎏급 16강전에서 마전자오(중국)에 발뒤축걸기에 한판패를 당했다. 앞서 윤…
장우진(13위)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하며 메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장우진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우고 칼데라노(5위·브라질)에 게임 스코어 0-4(4-11 7-11 5-11 6-1…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 조합으로 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우진-임시현 조는 오는 2일 오후 5시27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릴 타이위쉬안-레이첸잉(대만)조와의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16강전에 나선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동메달리스트 윤현지(30·안산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18위 윤현지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급 16강에서 중국의 마전자오(세계 5위)에 한판…
“8강전 끝나고 10년 후배한테 많이 혼났다.” 펜싱 남자 사브르 ‘뉴어펜저스’의 맏형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이 1일(한국시간) 단체전 금메달을 확정한 뒤 들려준 뒷이야기다. 개인전에서 첫판에 탈락한 구본길은, 단체전 첫 경기에서도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코칭스태프가 결…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8강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류성수-탄닝 조(중국)에 0-2(9-2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