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3승’ 배소현 “다승왕 경쟁은 감사한 일, 큰 의미 있다”
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
-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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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
김민수(16·호원고부설방송통신고)와 정민서(18·학산여고)가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안성현을 1타 차로 제쳤고, 정민서는 여자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수는 3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새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리디아 고(27·뉴질랜드·사진)는 2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새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 골프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
총상금 1억 달러(약 1337억 원)가 걸린 최후의 승부가 시작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29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투어 챔피언십은 한 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유럽에서의 대회 일정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미국으로 돌아와 시즌을 이어간다.LPGA투어는 29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FM 챔피언십이 열린다. LPGA투어 선수들은 이번 달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올림픽에 이어 스코틀랜드에서…
리디아 고(27·뉴질랜드)는 올해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마치 동화에 나오는 인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파리 올림픽 우승으로 미…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016년 PGA투어 데뷔 후 처음이다. 한국 선수 중 투어 챔피언십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던 임성재(26)는 6년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투어 성적을 평가하는 페덱스컵 랭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인경(36)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은 25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인경이 이번 대회를 끝으로 프로 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약 125억6000만원)을 제패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탱크’ 최경주(54)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앨린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26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째이자 투어 통산 10승째를 거뒀다. 박지영은 25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했다. 박지영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한화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6억원)에서 공동 7위로 올라섰다.김시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약 126억원) 3라운드 선두로 도약했다.신지애는 25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사흘째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이예원은 24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 …
임성재(26)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투어 챔피언십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한 해 동안 투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만 참가할 수 있는 무대다. 임성재는 23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시우가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과 남자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시우는 22일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이라며 “둘 다 아직 확정된 게 아니지만 이번 주 최선…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열린다. AIG 여자오픈은 22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치러진다. 총상금은 900만 달러다. 이번 시즌 5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가 끝나면, 그동안 5개 …
올 시즌 상금 총액 10억 원을 가장 먼저 돌파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 랭킹 1∼3위인 박현경, 윤이나, 이예원이 22일 강원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시작되는 한화 클래식에 출전해 시즌 누적 상금 10억 원 고지 선착 경쟁을 …
‘골프의 고향’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을 가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22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다. 2019년까지 브리티시 여자오픈으로 불렸던 이 대회가 골프 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