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정]『어머 깜짝이야…사람인줄 알았네』

  • 입력 1999년 10월 1일 19시 13분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예술박물관에서 개막 준비를 끝내고 사전공개된 ‘센세이션’ 전시장에서한 여성이 실리콘과 아크릴섬유로 만든 ‘천사’란 조각품을 올려다보고 있다.

전시장내의 작품 가운데에는 성모 마리아를 흑인으로 묘사한 작품과 코끼리 똥으로 만든 작품 등이 있어 전시회 개최 여부를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전시회를 강행할 경우 박물관에 대한 시의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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