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만화 판권 보유사인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문을 연 만화방에는 국내 및 일본 작가들의 인기작 2200여권이 갖춰져 있다.
국내 만화로는 나예리, 신일숙, 강경옥씨 등 기성 작가의 작품은 물론 임재원씨의 ‘짱’, 박흥용씨의 ‘내 파란 세이버’, 이명진씨의 ‘라그나로크’도 볼 수 있다. 일본만화 코너에서는 ‘슬램덩크’로 유명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버저비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단행본뿐만 아니라 만화잡지인 ‘코믹 챔프’ ‘영 챔프’ ‘이슈’ ‘팡팡’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잡지에는 현재 인기 절정인 ‘열혈강호’ ‘다정다감’ 등이 연재되고 있다.
동아닷컴 만화방은 일주일에 두 차례, 20∼30권이 업데이트되며 금주의 신간 코너에서 바로바로 볼 수 있다. 또 명랑무협만화로 유명한 인기작가 하승남씨의 작품도 스페셜코너로 운영되고 있다.
만화방은 유료이며, 2000원을 결제하면 24시간 동안 권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만화 잡지는 한 호에 500원. 28일까지 만화방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상품, 만화책, 만화방 무료이용권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경숙 동아닷컴기자 vlffm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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