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짜리 만화에 소리와 움직임을 가미해 게임 애니메이션 등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한 ‘디지털 카툰’들이 책과 CD롬(부록)으로 나왔다. ‘굿모닝 디지털, 굿모닝 카툰’(도서출판 황매)은 홍윤표 최호철 모해규 등 12명의 젊은 작가들이 올해 서울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의 ‘디지털 카툰’ 전시에서 선보였던 작품 53편을 실었다. CD롬을 통해 SICAF에 전시된 이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20페이지, 1만원.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日 애니메이션 ‘닷 핵 사인’ 캐이블TV서 방영
게임 속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닷 핵 사인’(감독 마시모 코이치·화수 밤 12시)이 케이블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2일부터 방영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캐릭터 디자인을, ‘기동경찰 페트레이버’의 이토 카즈노리가 각본을 맡아 호화 제작진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네트워크 게임을 하다가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가상 세계 속에 갇혀버린 인간들이 게임 캐릭터들과 갈등한다는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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