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의 별’ ‘테르미도르’ ‘비천무’ 등 히트작을 가진 김 씨는 ‘불의 검’으로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2002년 하반기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았다.
‘불의 검’은 기원전 850년경 아무르 강 유역을 중심으로 청동기 부족 ‘아무르’와 철기 부족 ‘카르마키’의 대결 속에서 아무르 전사 가라한과 산골소녀 아라의 험난하고 애절한 사랑을 담은 장편. 제12권에서 둘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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