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사전’은 허 화백이 지난해 한 스포츠 일간지에 연재했던 것으로 한상복 씨의 책 ‘한국의 부자들’(2003년)을 원작으로 했다. 집을 제외하고 재산 10억원이 넘는 알부자 100명을 취재한 원작의 내용에 허 화백이 알고 지내는 부자들의 에피소드와 신문과 잡지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더해 49개 일화로 꾸몄다.
‘안 쓰는 것이 부자 되는 출발점이다’ ‘부자의 사전에 과소비는 없다’ ‘한번 온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등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허 화백 특유의 그림과 유머로 풀었다. 각 권 375쪽, 9800원.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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