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운영자 임혁씨는 22일 “그동안 우후죽순으로 흩어져있던 이 시장의 팬클럽 대표들이 연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며 “이명박 제대로 알리기를 위주로 새로운 지지층을 확보해 활동영역을 넓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씨는 “올바른 팬클럽 운영을 위해 기존 팬클럽 카페운영자 및 신규 ‘명박사랑’ 회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운영진을 공개모집 하는 등, 열린 연합 팬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명박사랑’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 시장과의 직접 대화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이 사이트 내에 있는 ‘핫 이슈 토론’ 게시판에 ‘이 시장을 지지하는 이유’, ‘앞으로 바라는 점’ 등에 관해 글을 남기면 이 중 좋은 글을 쓴 회원을 선정해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최현정 동아닷컴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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