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모터스에 따르면 새로 이전한 아우디 수원 전시장은 면적 534.42m²(160평)으로 수원지역 최대 규모로 지상1, 2층은 아우디 전시장, 지하1층은 정비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8대의 차량을 동시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독일 본사로부터 실시간으로 지원을 받으며 정비할 수 있는 통신망을 갖췄다.
정비과정을 모니터로 보면서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고객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고진모터스 수원전시장 확장 이전으로 경기·수도권 지역의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수원 전시장 확장 개장을 계기로 서비스의 질을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