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복지관광 특별행사', 15일 선유도 공원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3일 19시 58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09복지관광(나눔여행) 가을철 특별행사'가 전국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600여명을 대상으로 14, 15일 2일간 서울 경기 일원과 선유도 공원에서 진행된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120명씩 선발된 참가자들은 14일에는 서울, 인천, 용인 내 주요 명소를 돌아볼 예정.

15일 오전에는 선유도 공원에서 '2010년 희망의 연날리기' 및 '손끝으로 만드는 희망 세상' 등의 행사에 참여해 함께 연을 제작하고 플랜카드에 손도장을 찍는다.

문화부와 관광협회는 올해 설날과 추석에도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을 대상으로 복기 관광 행사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행사를 계속해 기업체 및 개인, 관광업계 등의 관심과 기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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