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유치원때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요술'의 촬영현장 모습과 짱아찌, 꽁치, 순대, 밥, 만두 등의 이름을 가진 애완견들의 모습과 함께 공개된 유치원 졸업식 사진은 현재의 구혜선과 거의 똑같은 모습. 누리꾼들은 이에 '역시 자연미인'이라고 환호했다.
한편 구혜선이 장편영화로는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요술'은 올 4월 말에서 6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서현진 김정욱 임지규 등이 주연으로 나선 이 영화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 소통을 다룬다. 구혜선이 시나리오, 연출, 음악, 연기 등 1인 4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구혜선은 2008년 단편 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선보여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영화제 이외에 공식적으로 상영이 되지 않아 관객들의 대중적인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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