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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도미수 10대 경찰에 넘긴 특전사 부사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30 15:51
2012년 1월 30일 15시 51분
입력
2012-01-30 15:43
2012년 1월 30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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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부사관이 흉기를 들고 편의점을 털려던 10대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30일 특전사 흑표부대에 따르면 이 부대 소속 박동진(23) 하사는 29일 오전 7시30분 경 청주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지나다 달아나는 이모(19)군을 목격, 300여m 뒤쫓아 제압했다.
이 군은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으려다 출동한 경찰의 손에 상처를 입히고 도주하던 길이었다.
전날 외박을 나와 아침식사를 하러 가던 박 하사는 한 모텔 주차장으로 뛰어든 이 군의 왼쪽 팔을 꺾으며 넘어뜨려 가볍게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전 이 군은 편의점을 3차례나 찾아와 문화상품권이 있는지 물어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여 아르바이트생이 미리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다.
2009년 3월 입대한 박 하사는 합기도 3단에 특공무술 1단이다.
박 하사는 "평소 실전훈련을 많이 한 것이 범인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관할 청주 흥덕경찰서는 박 하사를 '용감한 시민'으로 표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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