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지연, ‘발연기’ 아이돌로 빙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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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1일 08시 39분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아이돌의 ‘발연기’를 연기했다.

30일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첫 방송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소개, 그 중 걸그룹 허쉬의 멤버 리안으로 분한 지연의 발연기를 연기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쉬의 멤버로, 그리고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리안 역의 지연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그는 이날 화려한 무대 위 가수로서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칸의 여왕'을 꿈꾸며 연기자로서의 꿈 역시 키워나갔다.

지연은 까탈스러운 가수의 모습은 물론, 또 연기력이 부족해 이른바 '발연기' 펼치는 모습도 선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발연기를 연기하다니 재미있다", "미모가 빛나더라", "특히 칼가지고 연기할 때 웃기더라", "드라마 내용은 좀 산만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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