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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죄책감 들게 만드는 과거? ‘어머,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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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31 10:42
2012년 1월 31일 10시 42분
입력
2012-01-31 09:54
2012년 1월 3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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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귀여운 여진구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 이훤 역을 연기해 인기를 모은 아역배우 여진구가 과거 인터뷰를 한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그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에서 박휘찬 역을 맡아 영화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진구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연기를 잘하는 영화배우가 꿈이다. 더 많이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진지하게 드러내는 한편, 카메라 앞에서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장난치는 등 장난꾸러기 어린 아이같은 면모도 드러냈다.
사진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해맑다. 이렇게 귀여울수가”, “오빠라고 부르던 것에 죄책감이 들게 만드는 영상이다”, “7년 전 이 아니라 20년 전 영상이라고 말해주세요”, “멋있고 귀엽다. 헤어나올 수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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