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로 내 집 마련, 투자 수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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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1일 12시 20분


내수 시장 침체와 글로벌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테크나 경매 등 부동산 투자에 국민들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른다. 적은 비용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고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가 줄면서 주택 값이 하향 곡선을 그리는 요즘 내 집 마련과 시세 차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종로경매학원 이승원 원장은 “집값이 안 오른다고 내 집 마련을 미루면 화폐가치 추락으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셈”이라며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역세권 시프트 지역 지분 투자로 초기투자비용을 줄이고 개발이익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즉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는 현금 흐름을 원활히 하는 투자가 승산이 높다는 얘기다. 시세 차익보다는 다달이 월세가 보장되는 부동산 구입이 승산이 높다. 최근에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성돼 경매 낙찰가율이 81%로 높은 편. 이 때문에 법원 경매를 통한 수익을 얻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 원장은 “경매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식과 정보의 부족 때문”이라며 “부정확한 정보로 투자를 하다 보니 실패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종로경매학원은 ‘경매의 대중화’ 열풍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경매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법학도 출신인 이승원 원장을 비롯해 민법, 민사소송법, 민사집행법 등을 전공한 강사진들이 쉽고 정확한 경매 강의를 풀어준다. 경매와 관련된 기초 법률 지식은 물론 경매 기초과정, 등기부등본 보는 법과 경매 권리분석 다이어그램 분석 등 경매의 절차를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종로경매학원(http://jongno1st.com, 02-723-0600)은 개강일(2월 6일)에 앞서 2월 1일과 3일 오후 7시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를 연다.

이 원장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 중 어려운 법률용어와 복잡한 경매 절차 때문에 투자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면 공개 강의 청취를 권한다”며 “경매와 관련된 법률지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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