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최고 연 4.7%의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RP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 RP플러스’는 하나대투증권이 판매하는 금융상품과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결합한 서비스다. 고객이 증권계좌 또는 펀드상품에 가입한 뒤 RP상품을 거래하면 증권계좌는 평가금액의 50%, 펀드상품은 투자금액의 30% 한도 안에서 우대금리를 준다.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1년은 연 4.7%, 6개월 4.4%, 3개월 4.1%가 제공된다. 대상은 1000만 원 이상의 펀드상품에 가입하거나 증권계좌에 500만 원 이상 예치한 신규 고객이다. 또 하나 RP플러스 가입 고객은 담보 대출 때 VIP고객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 투자정보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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