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건설 예산은 총 7859억 원. 이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집행된 예산은 77.2%인 606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도(2010년) 집행률 50.2%에 비하면 나아졌지만 공공기관 가운데 최하위다. 세부별 집행내용을 보면 △국립도서관 건립 39.4%(292억 원 중 115억 원) △학교시설 건립 42.2%(166억 원 중 70억 원) △복합커뮤니티 건립 56.2%(820억 원 중 461억 원) △중앙행정기관 건립 65.5%(2345억 원 중 1538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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