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울 표현>species종(種) in person 직접=personally, firsthand
a continuous increase in 점점 늘어나는 keep an eye on 지켜보다
infinite 무궁무진하다=endless, countless, inexhaustible
산책을 하다가 낯선 곤충을 보면 화들짝 놀라기도 하지만 생김새가 신기해 한참 쳐다볼 때가 있습니다. 동아일보 1월 26일자 A16면은 곤충에 대해 알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소개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농민 이석철 씨는 가족과 함께 곤충을 키우고 생산하는 ‘아이 벅스 캠프’를 운영합니다. 이곳에는 7종, 1만8000마리의 곤충이 있다고 합니다. 종(種)은 species라고 합니다. species는 단수와 복수의 형태가 같습니다.(예: 이것들은 잘 알려진 곤충 종입니다. These are a well-known insect species.)
이 씨는 어린이와 학생이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며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직접’은 in person, personally, firsthand로 표현합니다.(예: 그녀는 전화를 통해서든, 직접 만나서든 고객을 정성껏 대한다. She handles customers well on the phone, and in person.) ‘관련자 입에서 직접 나온’이라는 뜻으로 from horse's mouth라는 재미있는 표현도 있습니다.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곤충 사육 농가도 점점 늘어납니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을 위한 놀이 및 교육용으로 곤충의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점점 늘어나는’은 a continuous increase in이라고 합니다.(예: 곤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There is a continuous increase in bugs.)
1년 안팎이면 애벌레부터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과학시간에 자주 나오는 영어단어를 짚고 넘어갈까요? 애벌레는 larva, 번데기는 pupa, 성충은 imago입니다. ‘지켜보다’는 keep an eye on입니다.(예: 그것이 구워지는 과정을 지켜보세요. Just keep an eye on it as it bakes.)
곤충은 애완용 교육용 외에도 해충방제용과 약용, 식용을 비롯해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무궁무진하다’는 infinite, endless, countless, inexhaustible입니다.(예: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The possibilities are infinite.)
지구상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은 우리가 보기에 아무리 작고 하찮아도 나름의 기능과 목적을 갖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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