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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39만원 예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02 09:33
2012년 2월 2일 09시 33분
입력
2012-02-02 09:18
2012년 2월 2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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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올해 연말정산을 통해 평균 39만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6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응답자 중 기혼자들은 평균 58만원으로 답해 미혼자(26만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환급액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저축 등 재테크'(21.4%), '카드빚 상환'(16.3%), '물건 구입'(12.9%), '비자금'(11.6%) 등의 답변이 나왔다.
직장인들은 최대한 많은 금액을 돌려받고자 '꼼꼼한 현금영수증 발급'(65%), '소득공제 혜택 있는 금융상품 가입'(32%), '내 카드로 공동 지출 비용 계산'(29.9%)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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