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최고의 1분, 김수현-한가인 침실 눈빛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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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일 10시 42분


해품달 최고의 1분에 선정된 김수현-한가인 침실 재회 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쳐
해품달 최고의 1분에 선정된 김수현-한가인 침실 재회 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쳐
월(한가인 분)과 훤(김수현 분)의 침실 재회 장면이 MBC수목드라마‘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최고의 1분에 선정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해품달’ 9회분은 전국기준 3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월이 훤의 명령으로 다시 액받이 무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훤의 침소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순간 시청률 39.2%를 기록했다.

새벽 무렵 긴장되는 마음으로 왕의 침소를 다시 찾은 월은 잠들지 않은 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훤과 마주하면서 크게 놀랐다. 그리고 훤과 월이 침실에서 극적인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중전 (김민서 분)이 목격하게 되면서 앞으로 닥쳐올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해품달’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40%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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